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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4 20:17
모래주머니 차지 마세요. 절대로....
모래주머니차고 그냥 걷기만해도 무릎 개아작 개박살 납니다. 절대로 하지 마시라는 뜻에서 좀 심한 표현 썼습니다. 모래주머니 차지마세요.
06/12/04 21:30
뛰지 않으시고 계단오르내리지 않으신다면 착용해도 그닥 무리없습니다. 물론 고령의 어르신과 성장기의 청소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06/12/04 21:43
-_-.. 무슨 일이 있더라도 차지마세요..
쌩쌩하고 관절 성장 다 됐고 달리기안하고 점프안하고 20대라도 차지마세요..-_-a. 무리있습니다.
06/12/04 21:55
너무 무턱대고 안좋다 하시네요. 4키로 이상은 무릎관절에 무리를 준다고는 알고있지만 걷는데 신경을 쓰신다면 근력향상등에 분명히 도움이되며 2키로정도의 모래주머니는 무릎건강에 크게 무리를 주지않습니다. 재활의 이유로 왼발에만 일년이 넘도록 모래주머니를 차고 다녔습니다. 아직도 가끔 발목이 아릿한 날에는 리스크형 납주머니를 차고다닙니다. 무릎상태는 수술전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06/12/04 22:30
그건 재활의 이유지요.
멀쩡한 사람이 무거운 모래주머니 차고다닐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살빼거나 근력을 키우려는 목적이면 다른 안전한 방법들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모래주머니차고다녀봤는데 하루도 채 지나기전에 무릎에서 뚝뚝 소리나길래 그만 뒀습니다. 연골이 압축에는 강하지만 인장과 비틀림에는 정말 약하다더군요. 무릎에 손상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06/12/05 01:15
재활하는 사람의 무릎이 일반인보다 성하지않습니다.^^;
치료의 방도로도 쓸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모래주머니나 납주머니를 착용하고 다니실때는 평소와 같이 걸으시면 안됩니다. 보통 사람들이 그 점을 주의하지 않기때문에 무릎에 손상을 주는 것이지요. 평소의 걷는 속도의 3/4정도로 속도를 줄인다는 생각과 평소보다 보폭을 짧게해서 걷는다면 적당한 중량의 모래주머니 착용은 무릎 발목 정강이등 전체적인 다리의 연골부위와 근력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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