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서 과 원우회같은것을 한다고... 초대장같은게 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신입생인데.... 저는 지방에 사는지라 다시또 왕복하기가 뭐해지고,,서울까지의 차비와 찜질방비나 회비등의 돈이 일단은 들어갈것 같은데요,,
옷도 정장을 입어야한데고,, 안오면 찍힌다는데(물론 제가 들어가는 대학원 해당랩은 석사 재직중인 분이 없어서 다른과 재학생분이 전화를 하셨어요,,)

지난주에  저희 실험실 교수님과 해당랩 졸업선배님들과 박사과정 수료나 박사재직분들 한 스무여명끼리있던 모잉에는 서울올라가서 참석했습니다.. 랩의 정규 종강연같은자리요, 스무여분과 일일이 한잔씩 다 주고 받고 인사올리느라... 속이 완전 맛이가버려서, 노래방에서 혼자 빠져나와.. 찜질방서 고통의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집에오는 고속버스서,, 차멀미랑 마비증상도 오고,, 결국에는 중간에서부터는 엠블란스에 실려왔습니다... 그래서 속이 무지 망가진상태고,, 거기다가 감기몸살까지 겹쳐서 최악의 일주일째를 보내고 있는중이라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 모임에도 참석해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