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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6 01:02
음 이게 정말 꼬이고 꼬였습니다 -_-;;
개성댁은 개성댁과 쌍둥이인 동생이 있었는데 그 쌍둥이인 동생과 말다툼을 하다가 실수로 죽이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 아래층 마루 밑에 묻어놨는데 그날 유미네 집이 계약대로 개성댁네 아래층으로 이사오게 됩니다. 그런데 개성댁이 동생을 죽이느라 마루를 뜯어놨는데 유미네 아버지가 계약대로라면 수리는 다 되있어야하는데 왜 엉망이냐고 따지죠. 그래서 말다툼을 하게 되고 그걸 유미가 목격합니다. 개성댁은 동생의 처리를 위해 부산에 내려가게 되고 동생명의로 되있는 수많은 부동산들을 보게 되죠.. 그것들을 자기 명의로 다 처분한 뒤에 일주일 후에 올라옵니다. 하지만 유미 아버지가 그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유미 아버지는 유미의 소행으로 알고 자기가 그 죄를 뒤집어 쓰려고 시체 유기를 시도하죠. 역시 유미도 그 시체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유미 아버지가 마루를 뜯어내면서 피를 씻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유미는 아버지가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해미와 준하는 유미엄마와 아는 사이여서 이사온 집에 놀러가게 되는데 갔다가 마루밑 구멍에 목걸이를 떨어뜨리게 되죠. (시체가 파묻힌..) 그래서 꺼내려고 하는데 그걸 목격한 유미 아버지가 대경실색을 하면서 준하를 거의 죽일듯이 말립니다. 다음날 민호가 심부름으로 목걸이를 찾으러 갔는데 유미는 시체를 알고 있으니 당연히 놀랄수밖에 없죠. 그래서 그걸 막기 위해서 억지 키스를 합니다. (이걸 오토바이를 타고 기다리다가 목격한 윤호는 정나미가 떨어져서 강유미와 사이를 멀리하게 되죠. 왜냐면 바로 전에 윤호가 유미에게 민호와 사귀는게 아니면 자신과 사귀자고 했거든요.) 이렇게 넘어가는데 윤호가 또 평소와 맞지 않게 김전일을 (-_-) 보다가 갑자기 머리가 팽팽 돌아가면서 준하에게 "이거 시체가 묻힌거야. 틀림없어!!" 라고 해서 준하와 윤호는 전기톱을 들고 유미네 집으로 가죠. 유미네 집에 아무도 없는 사이에 전기톱으로 마루를 다 뜯어내고 확인! 했지만 이게 웬걸?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걸로 될 것 같았지만...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유미 아버지가 자동차로 뒷산에 시체를 옮겨다 묻은거죠. 그래서 유미 아버지가 살인용의자로 지목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개성댁이 부산에 갔다 온 일주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개성댁이 올라와보니 자기는 죽었다고 발표나있고 유미 아버지가 잡혀간 것입니다. 그래서 개성댁은 쌍둥이인 동생인척하고 문희에게 주었던 난 속의 문서들을 꺼내려고 하다가 문희에게 개성댁인 것을 들킵니다. 결국 문희의 활약으로 개성댁이 범인으로 잡히게 되고... 나중에 개성댁은 또 탈옥을 합니다. -_-;; 그래서 문희에게 찾아왔는데 순재가 이것을 가만 못놔두죠. 계속해서 신고를 하려고 하지만 개성댁이 옆에서 자꾸 노려보니 못하죠. 결국 자동차를 몰고가다가 뒤에 "탈옥범이타고있어요" 라는 글귀로 신고하는데 성공하죠. 이번화는 아직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또 꼬이고 꼬이는 내용이 나올것 같네요. 시체가 한구가 아니라니..
07/01/26 01:16
이건 사실 직접 보셔야 하는데..
저게 이내용이 여기나오고 저내용은 저기에 나오고 이런식으로 계속 꼬이고 꼬여서 아 이랬구나!! 라는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합니다. 제가 설명을 해서 좀 재미가 없으실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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