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CPU, 보드, 램, 비디오카드를 질러버렸씁니다..(ㅡㅡ;)

낼이면 올텐데 여기서 갑자기 드는 고민 하나!!

여지껏 컴퓨터의 뭔가를 바꾸면 파워를 바꾸거나 ODD 하나를 바꾸는등 마이너 체인지가 있었고,

아니면 아예 CPU부터 하드까지 싹 갈아버리는 메이저 체인지를 했었기 때문에 OS문제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요..

(전자는 OS하고 상관없는 문제고 후자는 어차피 하드가 바뀌는 거니까..)

이번엔 하드는 그냥두고 CPU와 보드만 바꾸는 거니까 기존의 하드를 포맷하고 OS를 새로 깔지 않으면 충돌같은게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포맷한지 두달도 안된 상태라 또 하기가 솔직히 무지하니 귀찮거든요..ㅡㅡ;

별 문제 없다면 그냥 가고 싶습니다..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포맷을 해야 한다면 오늘 미리 준비해 둘려고 그럽니다..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