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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5 14:48
심장병도 유전가능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유전수치가 높다고 하던데... 협심증, 심근경색의 가능성도 있긴 있습니다만은..(주로 당뇨등의 성인병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하지만 저도 자세히는 알지 못하겠네요. 진단 받아보세요. 그리고 심장질환있으면 술 마시면 상당히 해롭습니다..
07/02/25 15:15
심장병도 유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제 친구의 할머니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고, 그 친구의 아버지께서도 심근경색으로 한번 입원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술,담배 안하더라구요. 술담배 안하는게 좋은겁니다. 절대는 아니더라도 운동꾸준히 하고 술담배 안하는게 좋은거죠.^^
07/02/25 15:19
저희 아버지 이번에 심근경색으로 고비 넘기셨는데요...
의사분이 그러시더군요. 관리 안하면 학생도 나중에 반드시 오니깐, 운동하면서 관리하라고..
07/02/25 15:24
아, 미치겠습니다 ;;; 지금도 가슴이 뻐근~한게 미치겠네요 ;;
날잡고 종합검진 한 번 받아야될텐데 돈이 1~2만원 드는 것도 아니고 -_-;; 어쨌든 답변 감사합니다.
07/02/25 19:27
심전도 검사랑 운동부하 검사부터 하세요.
비용 그리 크게 들진 않더군요. 그리고 되도록 큰 병원으로 가세요. 저희 아버지, 소위 말하는 3차 의료기관이라 불리는 지방에서 젤 큰 병원에서 두 번(두군데)이나 잡아내지 못했는데 서울 아산병원 바로 잡아내더군요. 그날밤에 응급실 안 갔음 돌아가셨습니다.
07/02/26 14:07
가족력은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위험요인의 하나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가족력이 곧 유전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가족은 환경, 생활습관 등 많은 것을 공유하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 외에도 가족력을 갖게 할 요소는 많습니다. 글쓰신 분께서는 대략 20세 전후로 추정되는군요. 그 나이에 관상동맥질환은 드뭅니다. 현재의 흉통은 관상동맥질환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좀 더 흉통의 양상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주시면 협심증의 가능성에 대해서 알려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음주는 일반적으로 관상동맥질환의 주요위험요인이 아닙니다. 다만 하루 2잔 이상의 음주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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