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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2 18:31
사기입니다..-_-;
아마 어학시험은 핑계거리에 지나지않는것일테고 아버님의 휴대전화번호는 그쪽에서 무작위로 걸다가 연결된 듯 싶네요.
07/05/22 18:35
전 기업은행에서 전화 받았습니다
158만원 대출이 연체되었다고... 고객님의 신용을 위해서 빨리 입금해달라고... 기업은행 계좌도 없는데 무슨..-_-;;; 했더니 누가 명의를 빌린것 아니냐고 하더군요. 하도 어이없어서 몇가지 물어보다보니 과장님께 문의하겠다고 하고 끊길래 냉큼 기업은행에 전화해서 확인해봤더니, 사기라고 하시더군요.
07/05/22 19:05
요즘 상당히 악질적으로 횡행하고 있는 사기행각입니다.
전화번호 몇개 찔러서 경찰서에 알려줬는데 아무래도 이게 국내 조직이 아니라 들어보니 외국쪽 동아시아 쪽인가요? 암튼 그쪽이라고 하더군요, 인터폴도 수사요청을 하고 있다는데 쉽사리 잡힐 것 같지는 않네요.
07/05/23 02:05
제가 요새 즐겨보고 있는 검은사기 에서 보면 이럴 때는 계좌번호를 받아놨다가 사기가 맞으면 바로 경찰에 그 계좌동결 시키면 그 사기꾼들도 대책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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