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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06/26 02:56:28 |
Name |
쭈니 |
Subject |
미국에서 대학원 진로결정 |
미국에 괜찮은 대학에서 학부 재학생인데요..
요즘 진로 결정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우선 생물학, 정신학 복수전공중이고 이제 9월달 부터
senior 가 되는데요..
솔직히 대학을 오기전부터 크레딧을 많이 따놓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교양과목을 듣고 즐기면서 공부 하고 제 적성을
찾으려고 했는데.. 꼭 적성에 맞는것이 없더군요..
공부가 싫은 것은 아니지만 학비의 부담때문에 학부에만 있을
수는 없구요.. 부모님이 의대나 치대쪽으로 가시면 하고
필수과목도 다 들었기 때문에 그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의대로 확실히 잡았죠..
사람을 직접적으로 살리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확실하구요..
치과의사는 정말 "왜 되고 싶은데?" 이렇게 물어보면..돈..밖에 답이
없구요.. 뭐 돈 가지고 부모님효도 해드리고 이런건 있지만서요..
솔직히 말해서 의사도 마찬가지이만요..
어찌됬든 이러다가 지금 성적이 워낙 어중간 (치대가면 중상위수준,
의대가면 중하위수준) 하고, 영주권자는 의대가기가 더 어렵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내일부터 MCAT 수업을 듣는데요, 이것이 워낙 비싼거고, MCAT을
치고 DAT를 치면 치대, 의대 두쪽다 굉장히 안좋은쪽으로 본다기에..
둘중에 하날 정해야되는데.. 치대에 있거나 치과쪽에 가신분들에게 묻고
싶은데, 무슨 동기가 있나요? 저랑 같은것인가요?
그리고 미국에서 저와 같은 결정을 내리신분들은, 저한테 조언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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