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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3 19:06
기본적인 빌드를 수립해놓고 리플로 돌리는 거죠. 리플보면 분초 다 나오니
물론 한두번만에 되는게 아니고 계속해서 하면서 최적화시키는 겁니다. 빌드수립도 노가다성 작업입니다. 필기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_-; 대체적으로 몇판하다보면 짜임새가 그려지면서 머릿속에 넣는 거고 그걸 바탕으로 프로브 조절이라던지 건물 올리는 타이밍을 재는 겁니다
07/09/24 00:59
cald님// 저는 기억나는게 "31/33때 파일런을 꼭 지어야 합니다, 아니면 물량뽑는데나, 추후에 큰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이런 풍의 문장을 읽고 나서 "꼭 31/33쯤에 파일런 지어야지" 이래 놓고선 33/33 까지 프로브 쭉 뽑다가 결국 막혀버린적이 많죠..
요즘도 가끔 스타할때면 저 타이밍에 파일런 짓는것을 까먹습니다.."지어야지 지어야지" 하면서도요 -_-;;
07/09/24 05:45
apm100 정도만 되셔도 초반 빌드진행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죠.(시간 재는거는 그냥 빌드간 비교를 위한거지
이 시간에 딱 뭐 뽑아야 된다.. 라고 정해진게 아닙니다. 자리에 따라 미네랄 채취량도 틀리고 그럴수 있기 때문에..) 그냥 윗분들처럼 특이한것이라던지 특징정도만 생각해두고 실전에서 쓰면서 타이밍 감각 익히는거죠. 처음 한두판정도는 꼬일때도 있는데 그 다음부턴 어느정도 매끄럽게 되더라구요. 얘를 들면 815토스는 스겟을 2개 짓고 가스를 많이 캐서 하이테크로 방어하면서 멀티먹는다 라는 "구결"정도만 외워두고 나머진 실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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