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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8 22:39
빌드가 다르긴 하지만 전 빌드에 상관없이 로보틱스 부대지정해서 테란 진형 쭉 둘러싸고 멀티랑 센터까지 다 도배합니다... 그래야 뭔가 편안해서..
07/09/28 23:51
타스타팅 멀티를 먹으러 가기가 힘들어지죠.
벌쳐 어딨는지 파악도 안되고 드래군은 계속 마인밟고.. 전 옵져버 속업 시야업 다 합니다.
07/09/28 23:57
투팩벌쳐에 휘둘려보시면 옵저버의 소중함을 아실겁니다.
저도 플토유전데요. 저런 딜레마를 겪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 그래도 답은 역시 정석 이였습니다. 앞마당 간신히 따라간다고 초조해 하지마세요. 운영으로 극복해버리세요. 여차하면 셔틀질럿 동반해서 버럭 해버리세요. 테란 앞마당 들고 삼룡이 가져가면 플토 이득입니다. 스타의 재미는 빌드싸움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운영싸움인 것 같습니다.
07/09/29 01:06
이 분이 묻는건 첫번째 옵저버를 언제 뽑느냐를 묻는것 같습니다. 사실 토스와 테란의 대결에선 최고로 빌드싸움이 많이 이뤄진다고 봅니다. 원게이트류에서 빠른멀티를 했는데 투팩을 하면 답이 없고 투게이트에서 옵저버까지 갔는데 더블하면 답이 없고(토스입장에서요..)테란입장에서야 드래군수 사업이 돌아가는가 안돌아가는가 등등 보면서 맞춰잡을수 있지만 토스입장에선 러쉬거리를 보고 그냥 찍어야 합니다(요즘 테란은 원팩이든 투팩이든 원팩 원스타든 무조건 초반 4마린이더군요초반 4마린에 의해 다음 빌드가기전에 일꾼이 잡힙니다.)
저같은 경우는 러쉬거리를 보고 판단합니다. 러쉬거리가 멀면 확장위주 가까우면 병력위주...그리고 테란이 입구를 막으면 왠만하면 투팩이더군요.
07/09/29 01:18
옵저버가 없으면 언제 싸워야될 지를 모르게 됩니다...물론 운영으로 극복하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합니다.
(최근에는 김택용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로키2에서 한 번 보여줬죠. 아비터를 주로 쓰면서) 하지만 옵저버가 없으면 정말정말 힘듭니다...
07/09/29 11:16
감이라는게 보고 맞춰가면서 몸으로 익혀가는거지.... 안 보고서 맞춰 갈 수는 없는거 아닐까요..
극 초반에야 드라나 일꾼을 이용해서 찔러보면서 상대병력을 체크해서 경우의 수를 나누어서 빌드를 예상하면 충분히 만회가 되지만요; 초중반 넘어선 시점에서는 옵저버는 필수요소죠. 뭐.. 이건 아시는 내용이고 초중반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옵저버의 역활에 대해서 빌드선택으로 인한 피해의식이 생기신듯 하네요;;;; ( 저같은 테란유저입장에서는 무척이나 반가운 현상입니다만;;;) 스타포트의 유무만 점검해주시면 첫 3드라로 조금씩 전진을 지연시키시면서 완성된 2게이트로 본진 언덕을 끼고 싸우셔도 무방합니다. 2팩 조이기의 경우라면 힘들지만 벌처보다는 탱크를 줄이는데 주력하시는 편이 후에 뚫기 편해지구요... 이후 대응에 관한 부분은 전부 운영에 관한부분이니 고수분들 리플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본진이나 앞마당 난입벌처에 대한 부분이 신경많이 쓰이시는 거라면 파일런과 게이트 등을 활용한 심시티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합니다. 드라컨을 조금만 연습해주시면 빌드선택이 조금 더 편해지실듯 하네요.
07/09/29 13:18
양아치테란 한번 당해보시면 옵저버의 소중함을......
옵저버 아까워서 3기 뽑아두고 안뽑는데 이리저리 드랍쉽 떨어지면 정신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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