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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8 19:19
요화계시록이 아니라 요한계시록 아닐까요?
요한 이 계시한거란뜻아닐까요? 신의 이야기를 대신전하는 계시록 뭐 이런뜻 아마도 그나머지 구약 신약을 통해 유일하게 미래를 예언한 예언서일꺼에요. 거기에 나온 악마의 숫자 가 영화나 책에 많이 이용되는듯싶네요. 오스타랄로피테쿠스가 사람으로 진화되었다는 어떤증거도없습니다.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는 창조론이나 원숭이에서 사람이 진화했다는 종의 진화론이나 그 시대에 살지않았던 우리시대사는사람들은 알수없습니다.진실을 .단지 추측할뿐입니다. 신의 이야기를 옮겨적은 성경을 읽고, 창조론을 다윈의 진화론에서 진화론을 제가아는 짧은 지식으로는 진화론 또한 오류를 지니고있습니다. 오류는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쉽게 찾으실수있으실겁니다. 창조론의 반박역시 인터넷에 많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소모적인 질문은 답이 없습니다.
07/11/08 19:45
저는 교회에 몇번 가보지도 못한 무신론자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에만 답해드릴께요..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 총 66권으로 이루어졌는데요.. 각각의 경은 각자 다른 사람이 썼습니다. 물론 모세5경 같이 한 사람이 여러개를 쓰기도 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신약의 마지막으로 밧모섬에서 요한이 썼지요. 성경에는 성경은 신께서 천사에게 시켜 인간에게 말씀을 내려 성경을 쓰게 했다. 라고 하는데.. 그 성경을 엮어서 하나로 만든 것은 인간입니다. 그 성경의 진위를 판단하는 것도 역시 인간이지요. 저는 신이 인간에게 말씀을 내렸다는 것도 믿지 않지만요. 그 예로 가톨릭과 개신교의 성경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가톨릭에서는 외경 7권을 포함해서 구약이 46권... 구약+신약해서 총 73권이 됩니다. 요한계시록이 언제 쓰여졌느냐... 네이버에 나와있네요. http://blog.naver.com/3byuno?Redirect=Log&logNo=40745352 링크 겁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네안데르탈인, 호빗 등의 유사 인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한국에 한해서만 문제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07/11/08 20:01
이런 질문이 답이 없는 질문은 맞습니다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질문이지요.
진화론에는 헛점이 있지만, 과학은 언제나 보완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창조론에서 재밌는 점은... 창조과학회라고 해서 과학을 인정하지않는 창조론을 과학으로 검증하려는 아이러니한 분들이 계시기도 하다는 것.
07/11/08 20:44
진화론과 창조론의 차이는 과학이냐 아니냐의 차이죠.
누군가 진화론을 뒤집을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오면 바로 새로운 이론이 인정될 겁니다. 그런 태도가 과학이죠. 그러나 현재로서는 그런 증거가 등장하리라고는 절대 예상할 수 조차 없이 잘 짜여진 이론이죠. 많은 걸 설명하고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창조론은 "진화론이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을 찾아냄으로써 존재가 생겨나는 이론이고, 아무리 진화론이라는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수십억년 된 사실을 의심없이 설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틈에서 늘 생존합니다. 따라서 반박이 불가능하죠. 그리고 더불어,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인류의 직계 조상이 아니라는 설이 더 유력합니다. 인류의 조상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는 다른 곳에서 갈려져 나왔다는 증거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덧. 진화론도 오류가 있고, 창조론도 오류가 있다는 방식으로 너무 쉽게 양비론을 인정하시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진화론의 오류는 대다수를 잘 설명하는 모형의 세부사항에 대한 증거부족인 경우가 많고, 우리가 연구해야 할 것이 남아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마치 물리학이 아직 쿼크 등의 미세입자들이나 4대힘에 대해서 단순하고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렇다고 우리가 뉴턴 역학에 오류가 있다거나 상대성 이론이 오류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충분하지 않다"고 하겠죠.
07/11/09 00:48
조선시대 남자 키 150cm, 현재 평균 170cm. 쌍커풀도 엄청 늘었을겁니다.
거기에다가 얼굴골격조차 달라졌습니다. 게다가 광대뼈는 들어가고 조선시대에 보기힘든 남자콧대들도 많아졌습니다. 근 100년만에 인간도 많이 달라졌지요. 100만년이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07/11/09 05:42
기독교에선...인정하지 않는것 같은데...
창조론도 당황스럽지만 진화론도 설명하기엔 부족합니다. 외계인이 먼옛날 지구로 와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유전자와 외계인의 유전자를 섞어서 실험한 결과물이 인간이라면??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어쨌든 마찬가지의 공상 아닙니까?^^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바로 진화했다고 하기엔 미심쩍은 부분이 너무 많거든요.
07/11/09 13:30
진화라는 것에 대한 창조론적 관점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하나의 종이 다른 종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현재의 인류와 동일한 '종'으로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대답은 달라질 겁니다. 만일 동일한 '종'으로 본다면, 대답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인류의 조상으로 볼 수 있다가 될 것이고, 다른 '종'으로 본다면 인류의 조상으로 볼 수 없다가 될 겁니다. 말씀하신 것은 요한계시록일 겁니다. 사도 요한이 말년에 환상을 보고 쓴 책이지요. 성경은 상당 부분이 역사 및 서사이고, 나머지는 규율, 예언, 편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 및 서사는 당연히 그 일을 겪은 사람 혹은 그것에 대해서 직접적인 증언을 들은 사람이 쓴 것인데, 일련의 사건들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해석하여 서술한 것들입니다. 규율은 흔히 율법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종교의식 및 생활법규 등이 담겨 있습니다. 예언은 구약과 신약의 예언으로 나뉘고, 구약의 예언들은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의 운명에 대한 예언들이 주로 나와 있고, 더불어 메시야(구세주)에 대한 예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약의 예언이 바로 요한계시록이고, 요한계시록은 세상의 종말을 다루는 것이 그 핵심입니다. 그러나 그 세부적 내용이 어떤 특정한 역사적 사실을 가리키는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들이 있습니다.
07/11/09 13:30
애송이님//
단지 "미심쩍다"는 표현 하나로 증거 하나 없는 공상인 창조론과 과학적 연구의 결과물인 진화론을 같은 선상에 놓는 것은 위험하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미심쩍을까요? 성경에 나온 것 처럼 수천년 전에 세상과 인류가 태어났다는 것 보다 미심쩍은 가요? 그리고 현재 진화연구에서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바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는 게 통설입니다. Pgr에도 아마 생물학이나 진화/유전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엄연한 "학문"/"과학"을 그렇게 쉽게 부정하시는 건 옳지 않습니다.
08/04/03 12:36
성경은 10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기 다른 사람들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성경은 성령 하나님의 '감동'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글자 한글자 불러주셔서 그대로 썼다는 이론이 있는데(축자설인가 뭔가그렇습니다) 그것은 옳지 않다고 배웠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쓴 책이구요.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말세에 대한 환상을 보여 주신 것을 쓴 책입니다. 기록된지는 약 2000년이 됐습니다. 성경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예수사건(예수는 역사다 라는 제목으로 바꼈을겁니다. 영제 Jesus Case)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물론 신학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한 책들도 있지만요. 이 책은 무신론자였던 저자(저자도 쟁쟁한 석학입니다)가 부인이 믿는 기독교라는게 도대체 뭔지 알아보려고 한 과정들을 담고 있습니다. 성경 외적으로 보더라도 성경은 대단히 신뢰할 수 있는 기록입니다. 예를들어서 성경은 예수님께서 병든 자를 고치시고 눈먼 자가 보게 하시고 앉은뱅이를 일으켰다고 적고 있습니다. 또 죽은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다고 적고 있습니다. 사실일까요? 성경의 그 부분들은 예수님과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예수님의 제자들)이 적은 것입니다. 그럼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 독자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에 누가 성경의 내용이 틀렸다고 주장했습니까? 없습니다. 그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 중 누구도 성경이 사실과 다르다고 한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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