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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8 05:44
리버는 미네랄자원이 많이 들어가고, 템플러는 가스자원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차이죠.
문제는 옵저버인데... 옵저버를 뽑으니까 그 테크를 이용해서 리버를 가는거죠. 하이템플러는 아카이브까지 테크를 탄 후에 다시 스톰리서치를 하는 시간이 필요하죠. 마나도 차야하고... 그래서 그때까지의 공백기동안 리버를 쓰는 것이죠. 대신 최근엔 토스가 가스자원 확보가 원할하다보니, 템플러 확보를 보다 쉽게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프프전에서 과거에 비해 질럿활용이 늘어나면서, 미네랄 사용량이 늘어 질럿에 대한 대체로 아칸을 활용하는 경향이 생긴 것도 이유겠죠. 그러니, 옵저버 확보이후, 별다른 교전없이 템플러를 확보할 만한 운영에 자신이 있다면 리버가 필수이진 않겠지요. 또, 리버컨트롤에 자신없다면 굳이 리버를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07/11/28 07:54
맵에 따라 다르고 빌드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리버가 거의 필수죠.
옵저버테크 이후 리버 생략하고 바로 템테크를 타거나 하면 상대가 2리버 동반해서 나올 때 힘싸움에서 밀리기 쉽습니다.
07/11/28 08:45
프로게이머 경기를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앞마당맵에서는 3겟 드라 이후 멀티 혹은 2겟 드라 리버 교전 이후 멀티 이렇게 나뉘더라고요.(물론 다크나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런데 카트리나처럼 뒷마당의 맵 경우 2겟 이후 멀티, 그리고 뒷마당 자원을 이용해 바로 템테크로 가더군요.
참고로 예전에 네오포르테 박정석 vs 송병구를 보면 앞마당 이후 삼룡이 먹고 템 마나 차는 타이밍에 4리버 드라에 gg가 나오는 장면으 ㄹ볼 수 있습니다.
07/11/28 08:50
좀 더 부연해서 설명드리자면
빠르게 서로 멀티를 먹고 시작하는 맵이거나 지형이 복잡하고 러시거리가 먼 맵들. 본진 2가스인 맵들. 등에서는 리버를 굳이 가지 않아도 되고 안가는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스만 받쳐주면 발업질럿과 템플러,드래군을 조합하는 쪽이 리버 드래군 조합에 비해 더 강하니까요. 제가 전제한 일반적인 상황은 루나류의 기본 힘싸움이 주를 이루는 맵들을 말씀드린거구요. 러시거리가 어느정도 가깝고 교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기본스타일의 맵에서는 필살기성(다크.노로보 3-4게이트 드래군등)빌드가 아니면 리버가 거의 있어야하죠.
07/11/28 08:51
과거에는 템플러보다 리버를 선호하다 최근에 바뀐거 같다고 느끼시는 이유는 아마 맵의 변화때문일겁니다.
만약 파이썬이나 예전의 루나,포르테,리버스템플등의 맵에서 토토전을 한다면 대부분 리버를 가겠죠.
07/11/28 17:40
요즘은 트렌드가 리버보다는 다템이나 빠른하템으로 견제해주고 이후 하템찍으면서 센터싸움하는거라
굳이 리버가 꼭 필수는 아니죠..... 물론 로템처럼 언덕캐논류가 가능한 경우는 리버가 꼭.....
07/11/28 17:50
언덕캐논류 안되는 평지맵이라도 루나나 파이썬같은 기본스타일의 맵이면 리버 없이 초중반 힘싸움 하기 힘듭니다.
온리 질럿 드래군 vs 드래군 리버. 동실력에 컨트롤 실수만 없으면 보통 드래군 리버의 압승이죠.
07/11/28 18:10
언덕캐논류 안 되는 맵이면 3게이트 드라군이 있기 때문에(2겟 드라+리버 보다는 3겟 드라군이 세죠..) 상관 없습니다만,
언덕캐논류는 무조건 리버 고고싱
07/11/28 18:26
질럿은깡패다님//
3게이트 드라군이 2게이트 리버 드라를 이기는 타이밍은 잠깐입니다. 3게이트 드래군이라도 2리버 갖추면 정상적인 싸움일 경우(셔틀이 공중폭사하거나 리버 아케이드 뻘짓하는 등의 상황이 없을 때) 리버 드라가 압도합니다. 노로보틱스로 4게이트 드라군만 찍어내면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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