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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1 01:57
참고로 전 2000년도에 라식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하지 않으시는 것도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 후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안경에서 벗어난 것만으로 해방감을 얻었으까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라식은 안구를 깎아서 (대패로 둥근 망막을 벗겨낸다는 표현이 맞겠죠.) 제껴놓은뒤 레이져를 쏘아서 조절한뒤 덮어주는 것이고 라섹은 바로 망막을 깎지않고 바로 레이져를 쏘아서 망막의 두께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인가? 기억이...) 하여튼 두가지 수술을 결정하는 요인은 안구의 둥근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안구건조증이 심하면 수술후 회복하는데 지장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주기적인 식염수 나 점안액 보충등으로 해결할수는 있습니다.(달고 사실수도....) 중요한것은 아까 말씀드린 눈의 둥근정도 (왜곡률이라고 하나요)가 중요한데 난시가 심하면 라식수술을 받을수 없습니다. 즉 눈이 찌그러져 있는 정도가 심하면 먼저 압력 렌즈나 안경으로 둥글게 수정 한후 수술을 하지요.. 제가 지금도 겪있는 부작용은 밤에 잘 안보인다는 점입니다. 굉장히 어두운곳에 가면 사물식별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야간에 선그라스를 쓰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도심에서 지내신다면 어두운곳에 가실 경우가 별로 없으시겠죠.. 안구건조증이 심하시면 작은병에 식염수나 인공누액 (상표명: 아이리스)을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하는정도? 전 남영동에 있는 안과에서 수술하였고 당시 현찰로 230만원주고 양쪽을 다 했습니다. 카드로 결재한다고 하니까 270달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시세를 잘 모르겠습니다. 틀린부분 있으면 아랫분이 지적해 주십시요...
07/12/01 03:27
인터넷의 불확실한 정보보다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100배 낫습니다....만,
전 2001년에 라식수술을 받았고 아직까지 별다른 부작용없이 살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나 불빛퍼짐, 야간의 시야감소, 눈의 피로감등의 대표적인 부작용도 없는 상황입니다. 라식수술의 가장 큰 요점은 각막의 두께(각막의 안쪽을 레이저로 조절해야하므로)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들었습니다. 고도근시의 경우 각막의 두께가 확보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안과가면 이것저것 종합적으로 체크해서 시술을 결정합니다. 저의 경우는.... 안구가 아니라 눈자체의 크기가 작아서 눈 양쪽을 찢어 기기가 들어갈 크기를 확보한 후 수술을 했습니다.(작은 눈 안습.ㅠ.ㅠ) 추가로 가격은 모릅니다. 사촌형이 안과의사셔서..거기서 했습니다.
07/12/01 03:51
전 2005년 7월에 했구요 양쪽 160만원줬습니다..;; 검사비 포함 170만원이구요 검사비가 10만원..
지금은 만족합니다만..뭐 사람들말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니깐.. 중요한건 현재는 만족한다는거구요..--;;뒤는 두렵기도 하지만.. 좋은기술이 또 나오겠죠뭐 하하;; 눈이 무지나빴는데..음..대충..1미터앞의 사람얼굴이 흐릿?? 모니터를 바로 가까이 붙여야 보는정도였는데 1.0이상 나옵니다.. 저는 라식했구요.. 할때 쪼~금 -_-괴롭던데요;; 아참! 그리고 이틀만에 운전하고 컴퓨터했습니다..원래는 하면 안되지만..;; 병원은 꾸준히 가야되는데 귀찮아서 두번인가 세번갔구요..;; 라식과 라섹은 각막두깨의차이/눈크기의 차이로 결정한다고 들었는데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잘모르겠습니다.. 경험담은 이야기해드릴수있으니 궁금한거있으면 또 물어봐주세요..
07/12/01 15:34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신다면
요즘 각막을 없애는 것이 아닌, 각막을 들춰서 그 안에 렌즈를 넣는 방식을 추천해드립니다. 이 방법을 사용할 시 장점은, 훗날 더 좋은 방법이 나올 경우 렌즈를 빼내고 원상복귀시켜서 그 더 좋은 방법을 시술 할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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