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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2 00:33
저 같은 경우에는 MP3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학 시간이 꽤나 길었는데, 무료함을 줄여주더군요.
책이나 이런 것은 웬만하면 가져가지 마시고요. 어학연수 가서는 웬만하면 한국 사람들 찾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한국인 분들이 참 잘 대해주시긴 합니다만, 그만큼 어학연수를 가는 의미는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후를 잘 알아보시고요. 저는 뉴질랜드가 따뜻한 기후인줄 알고 반팔만 가져갔다가 너무 추워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
08/02/22 02:47
요샌 외국에도 인터넷 되고 하니 노트북 가져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없으면 상당히 답답하실 겁니다.
한국 뉴스도 보고, 공부하는데 참고 자료도 찾고, 인터넷 까페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 컴퓨터 없으시면 꽤 불편하실 겁니다. 요샌 한국이나 외국이나 인터넷으로 해야되는게 많아서요. 그리고 인터넷 메신저 등으로 음성채팅으로 한국하고 연락하시면 국제전화비 많이 줄이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Daybreaker님이 말씀해주셨듯이 한국 사람들 잘 사귀셔야 합니다. 타향이고 하니 외로워서 한국 사람들끼리 뭉치는거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어학연수라는 목적을 생각해볼 때 "차라리 외로운게" 백번 낫습니다. 처음에 잘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인간관계 성격이나 음주가무 좋아하는 점 등으로 볼때 한번 발 잘못들이면 연수생활 끝날때까지 발 못빼십니다. 연수가서 한국 사람들끼리만 뭉쳐서 맨날 놀다가 원어민과는 말도 몇마디 못해보고 끝나는 케이스 정말 많습니다.
08/02/22 02:54
lupus님 말씀처럼 정말 연수가면 한국사람들끼 놀러다니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다녀오셔서 후회하시지 마시고 현지인을 사기려고 노력하고 너무 학국사람들과만은 놀지마세요. 외국나가서 학국학생들끼리 무리로다니며 술마시며 하는건 정말 어리석다고생각합니다. 공부열심히하세요.
08/02/22 06:57
한국에서 약을 가져오신 많은 분들이 후회하세요. 미국이 훨씬 싸기 때문이죠. 옷도 마찬가지 입니다. 추울거라 생각하고 한국에서 잔뜩 사가지고 오시면 후회막심이에요. 필기도구는 챙겨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필, 지우개, 샤프 등은 한국에서 파는 제품들이 훨씬 가격도 싸고 품질도 좋거든요. 한국 음식은.. 한인가게에서 파는 것도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그러나 김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박스 사서 가져가세요. 미국은 김이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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