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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8 08:10
제가 알기론 다친 선수가 어웨이팀의 선수라면, 즉 홈팀의 팬이 상대방 팀의 선수를 다치게 했다면
심판이 경기를 중지하고 몰수패 선언 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홈 구단이 벌금도 물고, 몇경기를 무관중 상태로 해야 됩니다. 예전 챔스리그에서도 그런일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떤 경기인지는 기억이 ㅠㅠ.
08/03/18 08:18
일반적인 룰에서 부상으로 나갔을때 교체선수 3명일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10명으로 경기하게 됩니다.
참고하실 영화는 '소림축구'입니다. (7명 이하일 경우에는 경기를 할수 없어서 패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08/03/18 09:56
위에 분들 말씀하셨듯이 일반적인 상황(부상등)이면 10명으로 뛰어야 하구요..1966년까지는 축구에 아예 교체제도라는 것이 없었죠.
08/03/19 00:11
0405챔스(정확하진 않네요)에서 밀란더비가 일어났을때 디다가 홍염에 인테르 팬이 던진 홍염에 맞았던 적이 있었죠.
그 경기는 심판재량으로 인테르의 몰수패가 선언됐었습니다. 이런걸로 보면 심판이 그냥 몰수패 줘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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