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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7 01:59
vs전상욱 팀리그 결승 맞는거 같은데요.
2경기였죠. 본진 옆 가스넘어 멀티에서 로보틱스 짓고 최단거리 견제~ 그리고 몰래건물지은 프로브와 리버를 태워서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왠일로 프로브가 타는게 기억나네요. 완벽하게 리버로만 이긴건 아니고 흔들다가 앞마당을 드라군 병력으로 쓸었습니다.
08/04/27 02:03
아직도 그 때 해설진들이 외치던 말이
이렇게 틈 없는 수비의 전상욱에도 그 한점의 틈을 찾아서 벌려내는게 김성제라고...(전은 김이 리버견제를 할 줄 알았다는 듯이 탱크를 터렛옆에 배치하고 2,3개씩 짓는 등 정말 우주방어체계를 구성했는데 말이죠) 그 당시에 정말 춸었죠.
08/04/27 02:51
투산배 vs 전상욱 아마 2경기아닌가요.. 지오쪽에서 최연성선수지목하고 그걸 전상욱선수가 이겼는데 김성제선수가 나와서 이기고 박태민선수가 나와서 김성제선수잡고.. 임요환선수가 박태민선수잡고 ;; 참 재밌었던 팀리그였죠~
그나저나 김성제선수 팬분들보세요 하시길래 요즘 안좋은소식인가.. 라면서 클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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