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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0 01:30
혈관이 수축되면 피가 덜흐르기때문에 열의 방출이 적어지죠... 저온자극을 받게되면 열을 방출해서 체온유지를 하려하기때문에 혈관을 팽창시키게 되어 열을 많이 방출하게 됩니다 >_<;; 이게 맞나..?;;
08/09/10 11:59
입모근은 피부쪽에서 털을 붙잡고 있는 근육인데요, 표면적이 작아야 열 손실이 줄어들게 되므로 추운 경우에는 입모근이 수축하게 됩니다.(수축하면 두꺼워지고 표면적은 작아지니까요) 그러면서 잡고 있는 털들이 서게 되어 소름이 돋는거구요, 혈관 쪽으로 흐르는 혈액은 내장 기관을 도는 혈액에 비해 빨리 식게 됩니다. 더울 때는 피부 혈류량을 늘리기 위해서 혈관이 이완하여 확장되어 혈류량을 늘리지만, 추울 때는 혈류량을 줄이기 위해서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 공간이 좁아지므로 손실되는 열의 양이 줄겠죠.
08/09/13 23:41
저도몰랐던건데.. 간단히말하자면 차가운자극을 받았을때 몸은 당연히 항상성유지를 위해 열을 발생시키겠죠?
그러니까 입모근이랑 혈관을 수축시켜서 열이 밖으로 발산되는걸 막는거죠. (발산의 뜻은 아시겠죠?) 그래서 체온을 유지하는거구요. 수능에 생물1선택한 고3인데 친구에게 배웠어요..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맞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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