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9/26 11:03
네이버의 유랑이란 카페엔 거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습니다(그만큼 쓸모없는 정보도 섞여있지만~)
음.... 일단, 여행 가이드북을 한두권 사놓으시고 멋대로 읽어보신뒤에 실질적인 계획을 짜시기 바랍니다. 너도나도 가는 유럽이니까 간다~ 보다도 여행의 테마라거나 가는 취지가 더 분명해지면 더 재밌는 여행이 될테니까요~^^ 저는 미술관, 전시, 행사등의 문화탐방과 맛집탐방이 여행의 주테마였죠. 테마에 맞게 가고싶은 나라와 도시를 설정한 이후, 그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이시는 계획 순서로 가는게 맞습니다. 그 다음이 비행기 티켓 구입, 그다음이 실직적인 스케쥴작성, 그리고 필요한 호스텔&민박등을 예약하는 순서겠죠. 즐거운 여행 되십시와요...
08/09/26 11:12
저 같은 경우에는 무테마 였구요.. 대략적인 스케쥴만 짜고 그냥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숙박 같은 경우는 전일 예약 이런식으로 해결했구요. 맘에 들면 좀더 오래 있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뜨구요. 탐방 같은 경우는 숙박하는 곳에서 자료를 얻어서 갔습니다. 한국 민박집이면 보통 여행객들이 떠나면서 그 지방 부문은 버리고 떠나니까 그거 보거나 만난 사람이랑 같이 다니고, 호스텔같은 곳은 외국 친구랑 만날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지나가다 현지인에게 먼저 말 건내보는 센스^^(한국에선 죽어도 못하겟더라구요..) 그러다 말 트면 안내 부탁하고 이런식요.. 먹거리도 번화한 곳보다 한적한 곳에서 많이 먹엇구요 (로마 교황청 반대편쪽에 관광객 하나도 없던 조그만 피자가게 피자가 먹어본 피자중 제일 맛잇더군요..) 하지만 저 같이 다니려면 혼자 가야 한다는거.. 그냥 이런 방법도 있다구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주의할점은 남부유럽 다니실때 좀 조심하실정도..(소매치기라던가.. 이런게 꽤 있어요.. 저도 집시한테 포위당햇다 벗어난..)
08/09/26 11:39
알고 계시겠지만, 유럽은 겨울에 가면 저녁이 엄청 길죠...북으로 갈수록...
시간 스케줄도 겨울에 맞게 짜서 다녀야 할겁니다... (야행성 위주로 구성해야 하나?) 돈만 되시면 호텔팩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편하고요...
08/09/26 14:04
처음이고 겨울이라면 밖에서 몸이 상할수도 있으니 호텔팩이 좋겠네요. 시간낭비를 상당히 줄여줍니다.
아무튼 남쪽나라들 위주로 보셔야할것 같고, 위험한 사람들은 조심하세요. 집시들도 겨울엔 남쪽으로 거의 옮기죠. 한달간 싸게 죽어라고 돌아다닌것보다는 2주간 편안히 구경한게 좋은게 보통이지만, 자신 취향이랑 안맞으면 생고생이라도 사서 하는겁니다. 다만, 여행이 꼭 고생길을 택해야 하는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08/09/26 16:43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ㅠㅠ
일하다 보니 글을 이제서야 확인하네요ㅠ 듣고 보니 겨울은 비추인것 같네요;;; 어쨋든 너무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