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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8 23:41
이건 그냥 참고하시라고 제 경험을..
저도 처음에는 기기변경을 생각했다가 번호이동을 했습니다. 그냥 버스폰 2년 쓰고 나니까 갑자기 PDA폰이 땡겨서 미라지를 사려고 봤더니 기계값만 48만원 달라더군요. (SK 기기변경) 그래서.. LGT 2년 약정 끼고 4655로 갈아탔습니다.. 요때는 기계값 16만원 나왔네요. (한달에 4만원 정도 나옵니다.)
09/04/28 23:41
아뇨. 신규보다 번이가 쌉니다. LGT로 가시면 햅틱온 이나 롤리팝폰이 무료로 생깁니다;; LGT통화음질 괜찮던데요? 전 KTF 쓰다가 가입비 3만원에 채권료 2만원내고 LGT로 옮겨서 출고사 89만원짜리 햅틱온(SPH6050)24개월 약정걸고 무료로 받았습니다.
09/04/28 23:47
아 제가 lg썼었는데..지하에만 가면 안 터져서 성질나서요;; 2g였는데도..
sk로 바꾼뒤엔 그런일이 없어서 좋았는데요 kt쪽은 그래도 lg보다 낫다고 해서;; 참 어디서 그런 정보는 모으시나요 다나와?이런 정보를 모아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09/04/28 23:50
디씨 휴겔이나 뽐뿌 가시면 될껀데요. 다나와 휴대폰쪽 코너 가시면 각 통신사별 약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주일째 LGT쓰는데 통화음질에 관한건 잘 못느끼겠네요;; 3G쪽은 LGT가 불을 키고 노력한다고 알고있습니다. OZ로 돈버는 재미를 알더니 신경을 좀 많이 쓰더군요.
09/04/28 23:51
핸드레이크님// 폰 정보는 세티즌이 제일 괜찮더군요. 출고가 정도만 확인해도 견적은 다 뽑힙니다.
LGT.. 지하에서만 안 터집니까.. 저번에 청도에 간 적이 있었는데 로밍지역이라고 나오더군요.. 그래도 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
09/04/29 00:00
LGT도 잘 터지는 지역이 있겠죠..
제 지인중에 LGT 쓰다가 몇달 지나고 다 바꾸던데..(LGT는 커플전용 폰으로 집에다 두고 다니는 경우는 봤습니다만..) 지금 LGT 쓰는 사람이 아는 사람중에 없습니다.. 쿨럭..;;
09/04/29 02:19
핸드레이크님// 가장 싼 조건은 번호이동입니다. 그리고 LGT는 아직까지도 품질 문제가 남아 있는걸로 봐서, 그다지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저도 LGT한번도 안쓰고 KTF와 SK를 넘나들며 쓰고 있습니다. LGT는 제가 인천에 사는데 전철역에서도 안터지는걸 목격한지라...
옥션이나 지마켓 등등에서 번호이동 치면 대충 행사폰들이 좌라락 나오는데 그중에 맘에 드시는거 하나 골라서 가장 좋은 조건의 폰을 고르시는게 좋겠네요.
09/04/29 14:03
LGT통화품질이 안좋다는건 편견에 가깝습니다. 지하나 여타 특수한 상황에 처하면 다른 통신사 핸드폰들도 잘 안터지게 마련입니다. 다만 LGT는 잘 안터진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기에 안되면 아 이 LGT! 이렇게 하게 되고 타 통신사에선 아~ 역시 지하라서, 엘리베이터 안이라서 잘 안되네~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물론 미세하게 더 안좋은 것도 있지만 피부로 크게 느낄만큼 차이가 크진 않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바꾸실때 가장 저렴한 방법은 번호이동입니다만.. 사실 신규나 전환신규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버스폰 레벨의 핸드폰을 원하신다면 신세계몰에서 1원짜리 핸드폰 찾아보시면 가장 많은 정보 접하실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24개월 약정에 얼마이상 사용하면 할부금 공짜니 이런 말이 들어가있다면 그 폰은 더 이상 공짜폰이 아닙니다. 요금을 좀 덜 쓰면 할부금이 청구되고 요금이 후덜덜해지는 현상들을 경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진짜 '공짜'핸드폰이라면 '현급완납'이 붙어있고 요금제 자유에 부가서비스는 1~2개정도까지가 공짜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거기다 가입비, 채권료, 유심카드까지 무료라면 진정한 공짜폰이라고 할 수 있겠죠- 원하시는 기종이나 기능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정말 돈 한푼 안들이고 핸드폰을 바꿀수도 있고 처음에는 한푼 안들이는거 같다가도 다달이 들어가는 돈을 보고 좌절하실수도 있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핸드폰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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