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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0 22:36
일단 대소문자는 확실히 구분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_-; 수정 들어갑니다. 친구가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다고 하셨으니 좀 어색해도 뜻이 통한다 싶은 것들은 문법적으로 완벽하게 오류가 있지 않은 이상 냅뒀습니다.
------------------------------------------------------------------------------ 안나! omegle에서 만났었던, 한국에 사는 OO이야. 기억하니? anne! i'm OO, from south korea, we are met on omegle. -> Anne! I'm OO from South Korea, and we met at Omegle. Remember me? (한 문장에 동사는 하나! are met이라는 동사구는 수동태 만들때 빼고는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 이상 안 나옵니다.) 요즘 바빠서, 빨리 메일을 보내지 못해서 미안하게 생각해 i'm sorry to you because ~ ~ ~ -> I'm sorry that I didn't write to you for so long, but I have been very busy lately. (특별한 설명 안붙입니다. 문장을 잘 뜯어보세요.) 요즘 어떻게 지내? 뭐 특별한 점이라도 있어? how are you these days? do you have something special? -> Is anything new? (앞 문장은 대문자만 해주시면 됐고, 뒤엣 문장은 한국말로도 어색합니다. 뭐 새로운 일 있어?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의문문에는 something이 아니라 anything 되겠습니다.) 아마 계속 학교에 다니고 있을거 같다. maybe, i think you are going to school every morning, right? -> Well, I think you are going to school everyday, right? (이것도 한국말이 이상해서 영어를 뜯어고친 케이스입니다. 그냥 매일 학교에 간다고 하는 건 everyday라고 해주시는 게 자연스럽죠.) 여름방학은 언제 시작하고, 좋은 계획이라도 갖고 있니? when does summer-vacation begins? and do you have something plan that ( 좋은?특별한? ) -> When does the summer vacation begin? Are you planning to do anything special? (3인칭 단수 의문조동사 does뒤엔 동사원형입니다-_-! plan은 have a plan으로 쓰실 거 아니면 그냥 동사 처리하세요.) 아프리카로 가서 봉사활동을 할 거라고 알고 있는데, as far as i know you have a good plan that (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 As far as I know, you are going to volunteer activities in Africa. 그것에 대해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는거라도 있니? do you prepare for it? -> Is there anything you are preparing for that? (뜬금없는 문장입니다. it이 뭔지도 나타나있지 않고, do you prepare for it? 이라는 건 너 준비하니? 라는 매우 어색한 문장입니다.) 어쨌든 좋은 생각이야. 아마 너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거야. its a good idea and i think it will be a good exprience in your life -> It's~ (its는 소유격이죠-_-) 나는 인도에도 너가 말한 곳과 비슷한 것이 있다는걸 알고 있어. i know the place like a hospital where you told me in India. -> I know that a place similar to what you told me is in India. (병원인지 아닌지 앞 문장에 전혀 말이 없습니다. '네가 말한 곳과 비슷한' 이라는 구문이 place를 수식하고, 그 이후로 그것이 인디아에 '있음'으로 동사가 받아져야 합니다. 관계대명사/관계부사는 한국인들이 영작시에 간접화법, 가정법과 더불어 가장 머리 싸매는 유형중에 하나입니다.) 혹시 그 곳에 대해 알고 있니? 그곳은 테레사 하우스라고 불려. do you know it? its called mother teresa'house -> Did you know about that? It's called 'Mother Teresa' house. (역시나 its는 소유격입니다. 그것에 대해, 라고 할때는 about을 써주셔야죠.) 그 쪽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내가 찾아줄 수 도 있어 if you want more information about it, i can find it for you (특별한 거 없습니다. 대소문자 챙겨주세요.) 나한텐 어려운일이 아냐. its not difficult to me -> It's not difficult for me. (마찬가지로 its 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쓰는건 애들이 문자 치면서 귀찮을 때 후딱후딱 통신체로 할때나 씁니다; 그리고 to가 아니라 for이고요.) 어쨌든간, 방학에 하고 싶은 일(계획)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고 있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야. anyway if you prepare for something(방학에 하고 싶은 일), you can get a good result. -> Anyways, if you get ready for your plans in advance, you will get a good result. (미리 준비하래놓고선 in advance를 빼시면 안되죠. 얻을 수 '있을'거라고 했으니 will입니다. something을 저 위에서부터 너무 좋아하시는데, something은 의외로 용처가 확실한 단어입니다. 애매할때 아무데나 갖다붙이게 되면 진짜로 수습불가의 상태로 빠져들기 딱 좋은 단어입니다-_-;;;;) 답장 기다릴께. i will wait for your reply. 또 보자. be seeing you! -> See you later! (명령문을 만들어 놓으셨군요. 쓰신 문장을 그대로 해석하면 (너는) 너를 보고 있는 중이 되어라!는 말이 됩니다. 덜덜. 보통 편지 쓸때는 또 보자, 라는 말보다는 Take care! (잘 지내) 라는 말이 더 어울리죠. 참고로 하세요.) ------------------------------------------------ 세줄요약 1. 대문자를 비롯한 punctuation은 잘 따져보자. 주격을 소유격 만들지는 말자. 2. 주된 동사는 언제나 문장에 하나, 언제나 주어의 형태를 따라서 단수면 단수 복수면 복수. 3. 쓸 거 없으면 something 말고 차라리 해당되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 쓰자. 모르는 단어는 비우지 말고 무조건 사전을 찾자.
09/05/21 18:18
덜덜덜.. 지금 확인해 봤는데, 감사합니다..
its랑 대문자는 쓸때는 대소문자 구분하는데 여기선 빨리 하느라, 제대로 못했네요. 아무튼 퍼플레인님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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