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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3 15:14
기억 나는 경기가
어느팀이랑 한건지는 기억 안나는데 4경기에서 상대방이 선풀을 했는데 넥서스부터 지어서 바로 끝난게임이 기억나네요. 맵이 파이선이었나 그랬을껍니다. 에이스 결정전에 나와서 이기긴 했지만요.
09/05/23 15:30
매경기 경기력이 안 좋지는 않았구요 언뜻 언뜻 보여주는 기량이 삼성팬들로부터 기대를 하게 만들었었죠
그래도 빌드싸움에서 다지면서 프로리그 5승15패인가 정도하다가 4강한번가더니 08시즌 허느님으로 변신
09/05/23 15:44
일단 다른 선수들과 차이점이 있었던것이 데뷔 이후 무패로 상당한 연승행진을 (서바이버 리그) 달렸습니다.
그리고 프로리그 시즌과 정규 시즌이 시작되면서 이 선수가 몇번 패배하게되는데 어느순간 플레이가 소심해지고 지는데 겁을 먹게 됩니다. 연승 당시 상당한 기대를 모았던지라 거품이니 뭐니 욕을 먹게되죠. 소주는C1님이 말씀하신 대회는 소울과의 대결로 알고있습니다. 4경기 패배 이후 몬티홀에서 출격 에이스 진영수를 잡아내며 바로는 아니지만 그 이후 차츰 페이스를 찾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09/05/23 16:39
제가 본 허영무 선수의 첫모습은 아프리카tv에서 '바바라스타리그'라는 곳이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이름만 알고 있었지만 삼성칸의 기대를 모으는 프로토스로 소개되었고 게임이 있던날 다음날 서바이버리그가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올킬로 이겨버리더군요. 길드끼리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강인한 모습으로 올킬하는 모습이였습니다.
하지만 방송에 등장하면서 플레이가 제가본 플레이가 아니였습니다. 고민을 많이하는 아직은 어린 선수의 모습이라고 할까요? 분명 실력은 되지만, 방송에 적응을 못했던 선수들 처럼요. 그후에 어느정도의 포스를 갖췄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허영무선수의 게임을 본사람들이 맨날 지고 하니 그런 닉네임이 붙었던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09/05/23 17:54
허영무선수 서바이번가? 아무튼 데저트폭스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줘서 드디어 플토에 신인 유망주가 나왔구나! 했는데,
그 이후로 저그 본진 정찰하고도 넥서스 짓다가 5분도 안돼서 털리는 경기 등등... 수많은 OME를 양산하다가 허느님으로 탈바꿈했죠. 이윤열선수와의 경기가 큰 도움이 됐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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