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24 11:06
의역이 미래전쟁의 시작인건..
그동안, 1,2,3편에서 누누히 얘기되왔던.. 인간과 기계의 전쟁이.. 그 미래에 있을 꺼라던 것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아닐까요? 얼마전 2편을 다시보는데. 97년 이면..기계들이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라는 말이 나오던데..왠지..풋..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09/05/24 11:27
전 중학교시절 H.O.T의 '늑대와 양'을 들으면서 2000년 6월28일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정작 그날 '미리 예고됬었던 그들'이 오기는 커녕 친구들도 아무런 언급이 없더군요.
09/05/24 12:18
새로 존 코너가 된 크리스찬 베일과 터미네이터 3편을 영화화하기로 계약했다고 들었습니다.
개봉된 터미네이터와 이후의 2편이 스토리가 연결되는거죠. 그래서 스토리의 시작편이기때문에 '미래전쟁의 시작'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09/05/24 13:00
그리고 원제인 salvation은 "구조" 란 의미보다 "구원자" 쪽의 의미인 듯 합니다.
이 구원자가 존코너를 말하는지 마커스를 말하는지는 생각을 좀 해봐야겠지만요.
09/05/24 17:43
이유는 딱히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국내로 들고 들어오면서 배급사 생각에 salvation 을 그대로 해석하는 것보다 미래전쟁의 시작이라고 쓰는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영화 중에서 이런 식으로 약간 바뀐 것 뿐만 아니라 아예 다른 제목이 붙은 것도 꽤 되구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구원자 보다는 구조 구원 쪽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세한 이유는 영화 보시면 제 생각에 동감하실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