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차저차 해서 여름에 입을 정장을 한 벌 혹은 두 벌 정도 구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기성복은 여러 차례 구입해 본 경험이 있지만, 맞춤 양복이 몸에 잘 맞아 좀 더 편하고 깔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차에 적당한 가격대의 맞춤양복을 구입해 볼 까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다지 비싸지 않은 선에서 유명한 맞춤 양복점이 루쏘소나 데인티 등이더군요.

제가 사는 곳 가까이에는 방배 데인티 점이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이수에 삽니다.)


그 외에도 많은 맞춤 양복점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혹시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경험을 나누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맞춤 양복이라는게, 점포와 디자이너분에 따라 편차가 있다고 해서 걱정이 약간 되기도 하는 편이라서요.

가격대는 2벌에 40도 있다고 하던데, 좋은 옷을 입을 수 있다면 2벌에 5~60 이상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평상으로 입을 것이어서 아주 고가일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