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으로

임실N치즈피자라는곳에서 피자를시켰습니다.


치즈크러스트를시켰는데, 일단 피자가 토핑이 전혀 안되있었습니다.

피자가 페퍼로니 양송이 양파 이런것없었구요.

온니 치즈였습니다.


저희어머니가 전화해서 피자배달 잘못온것같다고 말씀드리니까

그쪽에서 저희는 이렇게 만든다고 잘못된거 없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주문할때 책자보고주문했는데 그 광고지에 치즈크러스트가 페퍼로니송송 양파송송 등등 토핑이 잘되있었습니다.

물론 광고지는 실제품보다는 잘 나왔겠죠. 하지만 차이가 너무 심했어요.

이것도 말하니깐 원래 광고지는 본사에서나오는거라 어쩔수없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어머니가 피자를 10년넘게 시켜먹어봤어도 피자가 이럴수가있냐고, 아무래도 잘못 만들어진것갔다고 계속 말씀하니까

저희어머니한테 '우리집이 피자먹을줄을 모른다'. '우리피자집하고는 잘 맞지않으니 미사랑치즈피자에시켜먹어라'

등등 말을하더군요. 어머니가 화가나서 손님한테 이런식으로말해도되냐하면 저희어머니말할때 일부러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구요.

저희어머니가 계속전화했는데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기분나쁘죠 정말. 자기할말만하고 이쪽에서말하면 타이밍맞춰 일부러 전화끊기.

아예 전화를 안받길래 어머니가 핸드폰으로전화해서 돈도피자도 안바란다고, 피자 직접 갔다드릴테니 눈으로좀 보라고했는데

그쪽에서 저희집으로 직접오겠다고했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안오네요.

이것들 그렇게 자신만만하다 실제로 토핑 X같이되어있는거알면 상황이 난처해질꺼니까 일부러 피하는것같은데

개인적으론 살다살다 이런일 처음이여서 너무열받구요. 밥도 안넘어가네요.


내일 본사에 직접 전화해서 컴플레인걸고 사과전화 꼭 받아낼 생각인데,

본사에 컴플레인걸면 본사쪽에서 체인점에 어떤 조취를 취할수있는건가요?

아니면 이곳에 최대한 엿먹일 다른방법아시는분이나 경험자분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화가 쉽게 가라앉질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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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페퍼로니가 잘게잘게 찢어져서 군데군데박혀있다고 하시네요.--;

양송이 양파는 그대로 없구요.....

그리고 원래 이곳이 원래 토핑을 이딴식으로하나보네요.

검색해보니 저말고도 토핑에 치즈만깔아놓았다고하는분들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