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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8 17:34
어떤 더블넥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노게이트 더블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fd와 함께 벙커까지 짓고 들어오면 그때부터는 컨트롤 싸움이라고 생각됩니다. 최대한 일꾼 줄여주면서 바로 멀티들어가면 그닥 불리하다고 생각은 안되더라구요. 제 경험상 노게이트 더블을 하면 보통 드라군 3~4기때 상대 병력이 제 넥서스에 도착하던데, 프로브 동원+드라군 컨트롤로 어찌저찌 막아냅니다. 보통 공방에서 하면 거의 막기는 하는데 잘하시는분들 만나면 벙커지어지고 조여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정찰을 빨리 가심이 어떨런지요? 첫서플 후 정찰가서 팩 올라가기전에 넥서스 발견하면 그때 대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09/07/08 17:36
아, 물론 노게이트 더블 얘깁니다. 결국 컨 잘해서 벙커 짓고 조이기... 아니면 빠른 정찰을 통한 빠른 배럭 더블or 2팩 전환... 을 추천하시는 거군요.=_=;;
09/07/08 17:36
음.. 이미 FD까지 가셨다면 잘 모르겠구요..
저같은 경우는 첫서플 완성되고 바로 정찰을 가기때문에 토스가 더블넥 하고도 많이 짼다 싶으면 에스시비 다 끌고 나가구요, 가난한 더블넥이다 싶으면 확인 후 부터 에스시비 이외의 모든 유닛생산 중단하고 바로 앞마당에 커맨드 짓고 팩토리 하나 더 짓습니다. 이후에 꾸준히 탱크 생산 하구요. 공방수준이라 이렇게 하면 엇비슷하게 흘러가던데요.
09/07/08 19:23
노겟더블넥 파훼는 정찰이 늦게 되면 좀 까다롭죠. 애초에 투팩 가려는 생각이 있던 것도 아니라면 더욱더 막는 쪽이 수월하기 때문에
보자마자 더블을 따라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대신 상대가 로보틱스가 늦는걸 생각해서 팩토리에서는 마인업+벌쳐만 찍어주면서 남는 돈으로 팩을 빨리 올리는게 나을 거 같네요. 저는 12번째 scv로 정찰을 보내는데 이 경우(파이썬에서) 마지막 서치만 아니라면 치즈러쉬 갈 타이밍이 나옵니다. 미네랄에 일꾼 6~8기 찍어주시고 찍어놓은 4마린 출발+ 팩토리 완성되면 벌쳐 고고 해서 앞마당 넥서스 옆에 벙커짓고 앞마당 날리는데, 이 타이밍이 더블넥 토스가 가장 막기 까다로운 타이밍 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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