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19 00:52
본좌 개념 자체가 원래 애매하기 짝이 없으니
누구도 설명하지 못하는게 당연하죠 그냥 그당시 제일 쎈 사람 정도로 설명해주세요
09/07/19 01:03
마라도나랑 비교해서 설명하는게 가장 적절하겠네요.
잘한다는 표현과는 또 다른게 본좌니까요. 그냥 잘한다하면 현재진행형의 메시도 있겠지만 본좌정도의 소리를 들을려면 마라도나나 펠레정도는 되야겠죠.
09/07/19 01:03
The so called 'Bonjwa' is the one god like player that symbolizes an era of the starcraft progaming league
At his era, 'Bonjwa' is nearly unbeatable, steady, and seems to know a secret of starcraft that no other players can think of The first Bonjwa Boxer showed that the Terran can be strategetical and impenetrable, whereas people regarded it as the weakest race in SC. The second, NaDa, clearly shows Terran has the best efficiency when it succeeds to get an exp. The thrid, iloveoov, again showed the efficient defence and resourece allocation of terran The fourth, Savior, who really was a 'Savior' of the zerg race, developed 3 hatch system, which made terran to think of 9muta harass + lurker combo. The fifth Bonjwa is not chosen yet. Bisu, Jaedong, Flash are one of the most probable next bonjwa, but people don't regard them as bonjwa, because they didn't find a new system, or so called paradigm. This means they are just steady and skilled players, but not as creative as the earlier bonjwas who found a new way of victory in SC. Bonjwa is now a very questionable and alluring title that every players want. however, one needs to be 'overwhelming' to get the title, just like Savior was in his heydays
09/07/19 01:08
번역게시판에 가보시면 사일런트님께서 쓰신 '본좌'관련 글을 제가 번역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제목이 본좌 vs others였나, 그럴 겁니다. 그걸 보여주시면 친구분도 이해가 대충은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09/07/19 01:13
아르헨티나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누구인가? 그러자 '마리오 켐페스'라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재차 물었습니다 마라도나가 왜 아니냐고 그러자 돌아온대답은 "그는 신이다 인간중에선 켐페스가 최고다" 마라도나랑 비교하면됩니다..본좌4명은 그당시엔 정말 범접할수없는 신과도 같은 존재였으니까요
09/07/19 04:01
멜로님// 마지막에 but people don't regard them as bonjwa, because they didn't find a new system, or so called paradigm. This means they are just steady and skilled players, but not as creative as the earlier bonjwas who found a new way of victory in SC. 는 좀 말이 안맞네요. 이제동은 투햇 뮤탈의 재발견을, 김택용은 현재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더블넥 운영을 만들어냈는데 말이죠. 최근 스타판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선수들인데요. 본좌가 아닌 이유는,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이 동시대에 존재하기 때문이지, NEW SYSTEM이나 PARADIGM을 못찾아서가 아니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