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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1 14:48
논산 훈련소에서 조교...는 아니고 지원대대에서 근무 했는데, 저도 그게 궁금해서 조교하는 중위 아저씨(-_-;;)에게 물어봤드랬죠.
이유는...실제 전투에서는 잦은 이동과 육체적인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바로바로 사격을 해야하는지라, 그런 상황을 대비해서 그렇게 시킨하고 하더군요. 즉, 일부러 힘든 상황을 연출하려고 그런 요상한 자세가 된거다...자세에 특별한 의미는 없다. 라고 들었습니다.
09/09/11 14:49
간단하게 전쟁에서 수그리고 다니면 그나마 공격당할 확률이 낮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그자세에서 바로 쏘는법을 익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09/09/11 14:49
요즘은 손등으로 안받치고 손으로 직접 잡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요즘도 아니고 몇년지났죠. 예전에 이유가 뭐라고 설명을 들었는데 기억은 안납니다. 뭔가 처음엔 이유가 있었을거라 생각하는데 지금은 얼차려용이라고 봅니다. 총기고장으로 사격도 못하는 사람은 하루종을 PRI만 하는데
09/09/11 14:50
라이시륜님//사격할 떄 100 200 250쏘기 전에 몸을 엄청 힘들게 한 상태로 손등에 총을 얹어 놓은 상태를 말하는데
글쓴분이 정확하게 묘사하셨습니다만 쿨럭~ 아마 훈련병 때 기억을 더듬어 보시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비군때 저도 하긴 했는데 훗훗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인내심을 기르게 하기 위한것 아니면. 3개 사격자세에 가장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자세를 연구하다보니 나온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09/09/11 14:53
전진무의탁자세가 확실히 사격자세를 바꾸는데 빠르긴 하더군요. 손등으로 총을 들기 때문에 엎드릴때 좀 더 빨랐던 기분... (기분탓이려나요?)
09/09/11 19:05
엄폐물이 없고 포복기동이 불가능한 넓은 전장에서 사격과 이동을 병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세입니다.
왼손 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왼손 손등 위에 총렬덮개 부분을 얹는 파지법은 이동 중에 가장 빨리 엎드려 쏴 자세로 사격할 수 있게끔 고안된 형태이구요.
09/09/11 21:16
제가 알고 있기론. .전시엔 항상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아무 자세나 취하고 있다가 바로 사격을 할수 있게 도와주는 자세라고 알고 있습니다 . 그렇다고 누워있거나 전부 다른 자세 취하고 있을수는 없어서.. 그냥 손등으로 총을 들고 있는것이고요^^ 그냥 전시에 가장 빠르게 사격 자세를 취하기 위해서 연습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전시가 아니면 얼차려와 맞먹죠.. 팔꿈치 무릎.. 다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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