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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6 01:34
http://kin.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kin&query=%EC%88%98%EC%9A%94%20%EA%B3%B5%EA%B8%89%20%EA%B3%A1%EC%84%A0%20%EC%A7%81%EC%84%A0&ie=utf8&sm=tab_nmr
제가 답을 모르기에 이것이 답인지는 확신 못하겠습니다만 비슷한 질문이 지식인에 올라와서 올려봅니다
09/09/16 01:40
수요와 공급의 탄력성 때문입니다. 가격탄력성을 배우셨다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수요곡선을 예로 들면, 가격이 높을 때 약간 떨어진다고 해서 수요가 확 늘지는 않습니다. 10억짜리 타워팰리스나 9억 9천만원짜리 타워팰리스나 수요는 비슷비슷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때문에 높은 가격에서의 수요곡선은 완만합니다. 이는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높은 가격의 물건일수록 고소득의 사람들이 구매하고, 그런 고소득자들은 높은 가격대에서 탄력적인 구매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천만원짜리 전세냐, 2천만원짜리 전세냐 하는 문제로 넘어오면 그때부터는 가격에 따라 수요가 확 바뀝니다. 비슷한 수준의 방이 천만원이냐 이천만원이냐 하는 문제는 우리같은 서민들에게는 엄청난 문제겠죠? 때문에 수요곡선은 가격이 내려갈수록 기울기가 가팔라집니다. 공급곡선도 마찬가지 원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09/09/16 01:43
아 제가 기울기를 헷갈린것 같군요. 높은 가격에서 수요곡선이 가파르고 낮은 가격에서 수요곡선이 완만합니다. 그래프의 xy축을 헷갈렸군요.
09/09/16 02:20
수요/공급 곡선은 시장, 상품에 따라 직선이 될수도 있고 곡선이 될수도 있습니다. 직선이냐 곡선이냐에 따라 그에 따른 설명이 각각 가능합니다. (유유히님 설명 참고) 발표하시는데에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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