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9/19 01:45
1.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 받아놓고 발 씻어주는거 추천해드립니다...안마하면서 씻겨주면 되거든요.
난 정말로 널 소중하게 생각해..라는 마음을 전달하기에 딱 좋은거 같애요.. 2. 여친분 피임약을 드시게 하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콘돔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막상 하다가 콘돔 빼버리고 하는경우가 허다 했습니다..저의 경우는..ㅡ.ㅡ; 3. 1번과 비슷한 질문이네요... 돈 안드는 이벤트를 원하신다는거면.. 정성쪽으로 올인하셔야겠죠? 밤새도록 편지써서 수십장 보내주기 .. 이런거 괜찮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09/09/19 02:48
2번에 대해서만 얘기해보자면, 어떤 방법을 쓰셔도 불안해 하실 겁니다. 불임이 아닌 이상 가장 안전하다는 CD도 100%는 아니니까요. 단지, 그 얼마 안되는 아주 작은 확률 때문에 불안해 하시는 거고 이건 즉 "관계를 가진다는 것" 에 대한 불안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여성분들 꽤 많으시니까요. 일단 관계를 가지면 그 주기 생리할 때 까지는 은근히 신경쓰이거든요.(그래서 오히려 관계한 주기에는 스트레스가 생겨 생리가 많이 늦어지기도 하고 불규칙해 지기도 하고 그러지요) "나도 남자다" 라고 스스로 합리화 하기 보다는 자신의 욕구와 여자친구의 안정중 뭐가 우선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피임에 신경쓰는 게 괜찮은 놈이라는 얘길 들을만한 일이 되버렸다는 건 뭔가 좀 씁쓸하네요.
09/09/19 17:09
피임약은 절대 안됩니다.
피임약은 산부인과에서 처방할 때도 왠만하면 처방안해주려고 하는 약입니다. 그만큼 여성의 몸에 안좋아요. 방어운전님이 위에서 피임약을 드시게 하는게 최고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굉장히 이기적인 마음이십니다.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여자친구라면 절대 피임약은 금물입니다.
09/09/19 19:03
담백한호밀빵님// 사후피임약은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약이 좀 독해요...
사후 피임이 아닌, 그냥 일반적인 경구피임제는 부인과 처방에서 흔히 나가는 약입니다 혼동해서 언급되니까 오해가 커지는 것 같네요
09/09/19 19:07
이건 제 버릇인데요.. 비위약한분들은 못하시겠지만..
1.콘돔을 꼭 낀다 2.사정직전에 뺀다 3.콘돔을 벗고 도움을 받아 공중에 사정 4.벗은 콘돔에 풍선을 불어 콘돔에 외상이 없음을 확인한다.다 불어 확인 후 버릴때 조심한다 푸시싯 하며 사방으로 튈수 있음 5.맘편히 잠든다 쓸데없는 확인사살이긴 하지만 이게 그래도 사람마음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긴 하더군요..
09/09/19 20:12
피지알에도 이런 글을 써도 되나요???
게임 관련 싸이트라 청소년도 많을테고.... 청소년들이 뒤로가기 부탁한다고 잘도 가겠습니다....;;;;;;;;;;;;;;; 이런 글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09/09/19 23:01
오히려 올바른 피임에 대한 교육 차원에서 이런 글 좋다고 봅니다.
사실 청소년들 알거 다 압니다. 우리 스스로들을 돌아봤을때 중고딩때부터 다 알지 않았습니까?(저만 그런가요;;) 사회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섹스나 피임이라는 단어를 올리는것 자체가 금기시 되다보니 청소년, 성인들의 올바른 피임에 대한 교육이 많이 부족합니다. 어짜피 100%로 못하게 할 수도 없는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야하지 않나요. 피임법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상식을 알리는게 무조건 섹스를 못하게 하고 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보다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많은 나라들은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 우리가 보기에 노골적으로 보일만큼의 섹스와 피임법에 대한 교육을 하는 걸로 압니다.
09/09/19 23:04
노력하는나님// 청소년에게도 피임 교육은 필요합니다. 오히려 알 건 다 아는데, 쉬쉬 하느라 피임 교육도 제대로 안해서 청소년들이 미혼모 되고, 낙태하고 그러는 겁니다.
09/09/19 23:07
수호르님// 앙앙앙님//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
제가 목표로 하는 직업이 조금 보수적일수도 있는 직업이라 저도 요새 좀 보수적이 되가나 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09/09/23 01:14
음음.. 하하 결국 헤어졌습니다. 조언 해주신분들 감사 드립니다. 헤어지고 싶지 않아 컴퓨터를 잠시 멀리 했더니 대답에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방어운전님// 감사합니다. 다만 방어운전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을 쓰기엔 너무 늦어 버렸네요 죄송합니다. Fly님// 씁쓸하다니 죄송합니다. 제가 피임이라는 단어로 pgr검색을 해보니 제가 더 괜찮아 보였다기 보다는 농담삼아 웃자고 한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없이 피임하니까 나는 괜찮은 놈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니 너그러이 용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KT매직웬수님// 죄송합니다. 조언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러지 못하는 입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조언 감사 드립니다. growinow님// .. 저도 비위가 약한지라..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젠가는 도움이 되는 노하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하는나님// 공지를 읽어 보았으나 이런 질문을 하면 안된다는 사항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혹시라도 그런 공지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제대로 읽어 보지를 못해서 그런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뒤 늦게 제 질문에 답글을 올려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단 마음과 함께 답변을 답니다. 그간 여자친구였던 분과 헤어짐에 대한 고민이 많아 피지알에 접속을 못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이러한 질문을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혹여나 이런 글때문에 마음이 상하셨던 분들께는 더욱이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제 답변을 못보셨던 분들께는 다시금 쪽지로 사과에 말씀을 올리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