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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6 14:54
확정일자 받으셨습니까?
(전세계약서 들고 전입신고하면서 동사무소에서 도장받는 것을 말합니다.) 확정일자 받으면, 확정일자 후에 발생한 모든 채권에 우선해서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세입자 보호를 위해 특혜를 주고 있습니다.) 계약시 이미 대출이 많이 끼어있었다면, 불안하죠........ 2년 계약은 어쩔 수 없습니다. 후회하실 필요없어요. 1년 계약해도 세입자가 원하면 무조건 1년 연장 가능하기 때문에, 집주인 입장에서는 무조건 2년 계약하고 싶어합니다. 세입자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면.......
09/10/06 15:10
확정일자는 당연히 받았습니다. 처음 나와 사는 건 아니라서.. 확정일자도 받았고 계약시에 대출 없다는 거 서류로 확인했구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한 상태긴 한데.. 집주인 상황이 아닌 주변 환경, 즉 집값에 따라서는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
09/10/06 15:29
2ndEpi.님//
집값 변동에 따라 계약한 전세금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재계약시에야 이야기가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일단 2년동안은 딱히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겁니다.
09/10/06 15:38
강남 대출 없는 원룸 건물이라......
설령 집값 하락이 현실화 되더라도 마지막까지 버티는 지역이 서울 강남일겁니다. 게다가 향후 2년이라면 더 안심해도 될 것이고 서울에서 원룸을 2년 전세 계약 해주는 집주인 거의 없는데 땡잡으신겁니다. 이사 나가야 할 일이 안생긴다면 말이죠 그냥 아무 걱정 말고 2년동안 사셔도 될 듯
09/10/06 16:59
네, 저도 전세가 거의 없어서 구할 때 고생을 좀 했는데 마침 날짜까지 딱 맞게 나온 데가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은 합니다. 본문에 쓴 내용 이외에는 조건에 만족하고 있구요.
일단 큰 문제는 없다는 거겠네요.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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