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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1 13:18
한국도 그럴거 같지만 캐나다 역시 시설마다 가격대가 천차만별입니다.
서양음식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좀 메뉴를 고를 수 있는쪽이 좋으실텐데 이경우는 좀 좋은 요양시설이고 전반적으로 200만원정도 합니다. 물론 뭐 여가활동같은것도 다 도와드리구요. (골프장,볼링장에 단체로 간다던지 그런..) 하지만 아무리 싼곳도 100만원정도는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싼곳은.. 정말 싼티가 팍팍날정도로 악명이 높은곳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추운곳이라면 겨울 내내 실내에 있으시게 될건데 비싼곳은 별게 다있죠. 그리고 되도록이면 큰 도시쪽이 낫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있고, 한국인들이 워낙 의치약대를 좋아하다 보니 이런곳에서 봉사활동 하는 한국아이들이 많아서 그냥 이런 저런 얘기할 기회도 있고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한건 알버타주 기준이구요, BC주를 빼면 보통 이것보다 아주 약간 쌉니다.
09/11/01 17:14
캐나다는 확실히 모르지만 얼마 전 업무 관련해서 실버타운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비용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도우미도 붙고 시설이 좋은 곳이라면 200만원 정도는 충분히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 국가를 조사했었는데 비용은 대부분 다 비쌌습니다. 아직 실버산업이라는 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협소적인 의미이다 보니 가격이 좀 높은 편입니다. 저는 유럽과 미국 위주로 조사했습니다만 캐나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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