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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30 01:05
석호필님// 그런데 노래방도 좋아하고 혼자 노래부르는 것도 좋아하는데 빌어먹을 놈의 목소리 떨림은 가시지가 않습니다... 으허헝. 듣는사람들 모두가 왜이리 음정이 불안하냐고 말을 할 정도니깐요..;;
09/11/30 02:28
알려줘도 금새 원래대로 돌아가버리면 땡입니다.
아무리 잘부르는 가수도 항상 옆에서 교정해주는 트레이너가 있게 마련이지만 말입니다.. 아무래도 처음 배우신다면.. 누구한테 배운다는것 자체도 좋지만.. 그걸 유지할만큼 열정이나 시간, 연습장소 등등이 있는지 생각도 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09/11/30 10:48
한시간에 5만원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일주일에 한번이면 한달에 20만원 2번이면 40만원 정도로요. 약간 차이 있습니다.(강남기준)
그리고 마음잡고 계속 연습하시지 않으면 정말 돈만 날리는 겁니다.(보통 학원에서 연습실 제공해 줍니다.) 확실히 가르쳐 주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노래를 어떻게 부르는지 ( 강사분이 내 소래 스타일 및 발성방식을 그대로 따라해서 부르더군요. 대단함. ) 어떻게 교정해야 하는 지 알기 쉽습니다. 노래 배우시면 내가 얼마나 노래를 못했는지 확실히 아실 수 있을거에요. 무반주로 부르고 녹음해서 들어볼 수도 있으니깐요. 그리고 음정이 불안한건 호흡에 문제가 있는거라 생각되네요. 노래는 호흡만 할 줄 알면 반은 끝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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