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여태껏 하고 싶었던 것들 맘껏하면서 지내고있는데요.
주위분들의 권유에 한번 면허를 따보려고 합니다.

근데 곧 친구들이 2월 24일부터 법이 개정되면서 훨씬 싸지니까 그 이후부터 하자라고 하는데 24일부터면 대학갈 준비로 바쁠 것 같고 또 알아보니 꼭 싸진다는 보장이 없더군요. 교육시간이 줄어들면서 단편적으로는 수강료 인하요인이 발생하지만 현재수강료는 리터당 800원대에 책정된 가격이며 현재 유가가 리터당 1700원대로 두배이상 인상되었으며 그 동안 인건비 등 기타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오히려 수강료가 인상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법이 개정되면 면허시험도 어려워지면서 불합격 가능성도 커진다고 하고요.

30만원이나 인하된다는 소식이 끌리기는 하는데 운전면허학원이 미쳤다고 그렇게까지 인하할거라곤 보진 않거든요.

아무래도 지금 학원에 등록하는게 낫겠죠?

pgr지식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