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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26 16:04:36
Name NessKie
Subject 빠른생일(1~2월)이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전 1987년 2월 생으로 올해 24(?)살입니다. 따라서 학교 친구들은 86년생 25살이죠..

호칭같은 문제야 뭐 사회에선 빠른 생일은 안 쳐준다는걸 알고 있지만서도..(군대에서도 안 쳐주던..)

아..예전엔 무조건 나이 1살씩 올려서 말했는데..나이 먹는게 싫어서 그런지..

친구들 25살 딱 이러니 ..뭔가 탁- 하고 이상한 압박 같은거도 느껴지고..

올해 들어 모임같은데서 물어보면 87년생이라고 말하고 다니는데요..이거때문에 친구 족보가 좀 꼬이긴 했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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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6 16:11
수정 아이콘
그냥 25으로 미는게 좋아보여요. 어차피 일년~일년~지나면 나이야 차오르는 걸요.
Hyo-Ri_World
10/01/26 16:14
수정 아이콘
전 그냥 87 밀고 댕깁니다 지금 인턴하는데 뭐 86한테 형 누나 이런건 아니구요 그냥 24살이라고 하고 댕겨요 ^^
튼튼한 나무
10/01/26 16:30
수정 아이콘
빠른 생일때문에 친구족보가 꼬여서 다들 학번 무시하고
78 - 빠른 78 - 77 - 빠른 77 - 76 전부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다른 78은 위의 78과는 친구인데...빠른 78부터는 다 형님이 되었습니다.
결국 친구 족보가 x족보가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냥 학번에 맞추는 것이 제일 무난합니다.
야광팬돌이
10/01/26 16:57
수정 아이콘
전 친구나이 or 학번으로하는데..
너무 애매해요 빠른생일..
aibON_cau
10/01/26 16:59
수정 아이콘
학교 이외에서는 그냥 원래 년도 말하고
학교 관련된 사람은 학번으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난지존
10/01/26 17:25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초딩시절 공감 백프로.. 형이라 불러라;;
10/01/26 17:32
수정 아이콘
인간관계가 동호회, 대학원, 대학교, 캠프 모임 정도 뿐인지라 그냥 학번에 맞춰서 말합니다.

족보가 꼬이는게 은근 골치가 아프죠...

그리고 음력으로 하면 85년생이니 뭐..^^;;
벤카슬러
10/01/26 17:39
수정 아이콘
저는 무려 3월 말 생일이지만 음력생일로 호적이 올라가서 빠른 나이가 되었는데요...
대학교에서 본 사람들까지는 그냥 학번으로 통일하고 있구요.
(그 때문에 생년월일이 무려 1년차가 넘는 동기도 있구요...
저보다 생년월일이 고작 3일 느린 후배까지 있습니다 ^^;;; 그 후배는 아직도 저를 보면 형이라고 부르더군요 ^^;;;)
학교 이외의 경우(ex: 군대 동기)는 그냥 빠른 나이를 세지 않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제가 다니는 과 1년 후배와 같은 학번인데, 제가 다니는 대학교 다른 과에 다니는 군대 동기는 말 놓고 다니고 있습니다 ^^;;;

빠른 나이 세는 것은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대학교 안에서도 학번을 따지는 과나 동아리 안에서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율리우스 카이
10/01/26 18:14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어요. 운영의 묘가 중요한듯.
소녀시대
10/01/26 18:18
수정 아이콘
저도 딱 87 2월생인데 일단 25살로 말합니다
한번은 그냥87과 친구먹은적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빠른88까지 친구먹으려던적이 있어서 좀 그랬던적이 있었네요..
또, 거래처 다니는데 나이 어려보이는데 몇살이냐고 물어볼때가 많아서 일단 높이고 봅니다
WizardMo진종
10/01/26 20:45
수정 아이콘
그냥 년도로 말하세요.
동료동료열매
10/01/26 21:04
수정 아이콘
정말 싫은 생일이시네요 ㅠㅠ. 제가 87 3월 5일생인데 87년 2월말 생일인 사람중에 진짜 일주일도 차이안나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학교 1년더 빨리 들어갔다고 형노릇하는려는거 보면 기가차더군요 -_-;;
하얀거탑
10/01/26 21:07
수정 아이콘
저도 87 2월생인데 25살로 말합니다
몇일차이안난다고 형이라고 부르기싫다면..
12월 31일생하고 1월1일생은 그럼 하루차이라고 반말해야하나요? 어디나 경계선에있으면 억울할수밖에없죠
WizardMo진종
10/01/26 22:21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 나이에 상관없이 처음엔 존칭으로 나갈텐데 빠른이고 아니고가 상관있나요? 사회나오면 전부다 존대말인데;;

형소리듣는거 별로 좋을게 없어요
BoSs_YiRuMa
10/01/26 22:25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나이먹은걸 하나의 권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보이더라고요.
저는 그냥 마음만 맞으면 위아래 3살차이까지는 다 친구먹습니다.으하하..
hyunman00
10/01/26 23:23
수정 아이콘
저도 빠른생일인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7살에 학교들어가는거 진짜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8살에 학교 들어갔으면 이런 고민이 필요도 없을텐데
괜히 그런 제도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될 고민도 해야되고
빠른생일 입장에서 동기들보다 한해어린 사람들이랑 친구먹는다거나 형 대접 받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족보가 꼬이게되면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새로 알게된 사람이 같은 년도라서 기냥 친구먹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깐 내 친한친구의 친한동생이고;;이러면 개인적으로 진짜 난감할 거 같아요
WizardMo진종님 말씀처럼 서로 존칭이면 차라리 마음 편할거 같습니다
켈로그김
10/01/27 08:37
수정 아이콘
저도 빠른 생일 덕분에 많이 시달려왔었는데.. 개족보 많이 만들었죠;;
요즘은 그냥 다 포기하고 나이를 되도록이면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00학번이라고만 말하죠..
이거 정말 좋지 않아요..

하긴, 일을 시작하고서 부터는 애초에 "나이" 를 중요하게 여길 관계 자체가 거의 없네요 정말로..
Who am I?
10/01/27 09:25
수정 아이콘
전 그다지 개족보에 신경을 안써서.;
나이로 말하고 있습니다....훗.

절대 학번으로는 30대가 되기때문이 아니라.....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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