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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6 11:21
밀폐된공간에서 하마가 힘을 발휘할것 같고요. 행거봉 그거 천정에다가 설치하는거죠? 그렇다면 굳이 제습제같은거 필요없을것같은데요.
아직까지 보일러 돌아가고 그러면 그렇게 습하지도 않을거고요. 자취방냄새는 어쩔수 없어요.아무리 환기시키고 방항제 같은거 뿌려도 남자 혼자만 사는집은 홀애비냄새가 납니다. 그저 창문 1~2시간 열어두면 그나마 괜찮을듯 싶네요. 페인트는 시간지나고 다 마르면 괜찮을겁니다.
10/02/26 11:28
저는 행거 커튼 있는 걸로 사고, 그 아래에 제습제 넣어둔 적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장마철에는 그렇게 하는 게 좋긴 하더군요. 어쨌거나 장마철 때에는 옷장 아니어도 전체적으로 눅눅한 기운이 도니까요. 근데 지금은 꼭대기층에 살아서 그런지 통풍도 잘되고 습기 차는 느낌이 없어서 제습제보다는 방충제나 옷장 냄새를 제거하는 옷장용 방향제 같은 걸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페인트 냄새는 일단 햇볕 좋은 날 창문이고 방문이고 다 열어제끼고 보일러를 틀어나보세요. 그러면 열기에 의해서 내부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냄새도 빠지고 한결 나아질 거예요. 방향제는 원래 방에 놓으려면 한 개 가지고 어림 없습니다. 사용설명서에도 몇 제곱미터당 하나씩 놓으라는 말이 있으니까 방 크기를 보아서 똑같은 거 한두 개 더 사서 놓아두어야 하고요, 아니면 주기적으로 분사가 되는 제품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근데 요새는 거실용 제품도 많이 나오니 그런 제품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0/02/26 11:36
옷장이 작아서 자켓이나 코트같이 두꺼운 옷만 옷장에 넣어두고
셔츠, 바지만 행거봉에 걸어두었는데 옷커버를 다 씌워줘야 하려나요;; 그리고 행거에 딸려서 커튼이 오기는 왔는데 행거봉 전체를 감싸주지는 못하고 한쪽만 가려줄 정도인데 이거라도 달아야 할까요?; 아무래도 방향제는 포기 해야겠군요...ㅠㅜ
10/02/26 11:47
저도 코트나 자켓만 옷장에 걸어두고 나머지는 행거에 걸어둡니다.
대신 코트나 자켓은 계절 바뀔 때마다 드라이크리닝 맞기잖아요. 그때 비닐 떼지 않고 그대로 걸어둡니다. 그 편이 옷에 좋긴 한데, 습기가 많거나 그러면 차라리 부직포로 된 옷커버를 걸어두시는 게 더 좋습니다. 셔츠나 바지는 옷커버 같은 거 굳이 안 해도 됩니다. 저도 예전에는 코트나 자켓 같은 건 꼬박꼬박 옷커버 해두었는데 지금은 그냥 드라이크리닝 맞기고 찾아오면 입을 때까지 그냥 그 상태로 걸어두거나 합니다. 이건 일단 집안 상태나 옷 소재를 잘 살펴야 해요. 그리고 커튼은 달아주시는 게 좋아요. 아무래도 먼지를 차단해주는 효과도 있고, 장마철에는 커튼이 습기를 나눠가지니 옷 보호에 좀 더 도움이 되긴 하지요.
10/02/26 11:53
일단 집안 상태는 중앙난방인데 겨울이라 그런가 진짜 하루 종일 틀어줍니다-_-;;
그래서 더워서 방문을 거의 매일 열어두고 있습니다. 행거에 걸린 옷 소재는 대부분 면으로 된 셔츠입니다. (티셔츠는 그냥 접어서 옷장바닥에 쌓아둡니다...) 봄이 되면 코트나 자켓을 드라이크리닝 맞길 테니 그럼 그것만 옷장에 그대로 모셔두던가 해야겠네요. 커튼은 방도 좁은데 보기 거추장스러워서 안달았는데 달아야겠네요. 답변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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