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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4 21:17
3D라고 다들 기대하고 샀는데 초반에 끼이고 처음 광고했던것보다 못한 시스템 때문에 유저들이 반발해서 버그 없애려고 리콜한다음에 OST 끼워서 다시 줬어요
10/03/04 21:21
마그나카르타 예약구매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_=;
그당시 엄청 출시를 연기를 했었고... 출시하자마자 거의 모든 예약구매자들의 인스톨에러 되더라도 실행안되는 에러 나고 급기야 한 3-4일 만에 긴급패치를 내놓고 결국 플레이시디인가 인스톨1번씨디인가를 패치한버전으로 새로 보내줬던거같은데말이죠....
10/03/04 21:22
심각했죠.
일단 자체 개발 엔진으로 개발한 3D란 타이틀을 걸고 대대적인 관심을 받으며 출시를 했는데 받자마자 통나무 폴리곤 + 무지막지한 버그 게임의 진행조차 불가능한 상황에서 패치패치 연타로 내보냈지만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여서 아마 대한민국 게임 사상 최초로 판매전량에 대해 리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뭐 OST 등의 동봉을 통해서 사나운 여론을 좀 잠잠히 하고자 하였지만 잔여 버그는 계속해서 나왔고[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조커 관련 버그등을 비롯해 큼직한 버그는 잡혔습니다.] 참으로 절망적인 플레임타임[10시간 미만으로 끝낼 수 있다고 합니다.] 등등 발매 1달도 안되서 처참한 참패를 겪은 소프트맥스는 4LEAF와 테일즈위버까지 적잖은 타격을 겪고... 아시다시피 4LEAF는 웹체제로 전환 후 작년 5월로 서비스 종료 테일즈위버는 자체 서비스를 포기...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이렇게 된것이죠.
10/03/04 21:27
창세기전 시리즈를 정말 좋아하는 1인으로써 마카를 구입해서 플레이했는데, 기억나는 거라곤 흰 머리 주인공에 스페이스를 리듬감있게 누르던 것 정도네요. 4연타가 탁~탁탁탁이었나요?;;;;
10/03/04 21:43
아.. 4leaf 처음 게임의 세계로 빠지게 했던... 주사위의잔영 정말 좋아했었는데... 웹으로 전환되고 바로 접었지만.. 추억이네요.
마그나 카르타 예약판매로 샀는데.. 컴퓨터에서 돌아가지도 않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채 아직 창고에 그대로 있습니다. 구입하고 얼마뒤에 집으로 패치 씨디랑 (?) 음악들어있는 씨디 보내주던데... 오래전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300피스짜리 퍼즐도 줬었는데..
10/03/04 21:44
소프트맥스가 거의 반토막 난 사건... 아직도 회복을 못 하고 있습니다.
작년 출시한 마그나카르타 콘솔 버전이 반응이 좋았던게 그나마 다행이죠.
10/03/04 21:56
정말 대박이었던건 RPG게임에서 세이브가 안된다는 거였죠.
정말 기념비적인 작품이죠. 초회판은 세이브도 안됐는데 더 웃겼던건 발매일 저녁이었나요... 인터넷 팬카페에서 글하나가 올라왔는데 글제목이 " 앤딩 봤습니다. ㅠㅠ" 였죠.
10/03/04 21:58
마그나카르타 뿐만 아니라 템페스트 이 게임 정발 구매후 성질이 뻗쳐서 정말....
소프트맥스 게임은 두 번다시 하지않고 있습니다. 넥슨과는 다른 의미로 싫어하는 제작사죠;
10/03/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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