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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4 09:40
1. 너랑 이제 말 안해 - 나 지금 불만 있다
2. 화났어? 미안해 -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뭔가 사소한거라도 여자친구를 빈정상하게 했던 무언가를 떠올려보세요 3. 화 안났다, 뭐가 미안하냐 - 나 지금 화났고 이유도 모르는게 더 화가 난다. 4. 답장이 없다 - 화가 많이 났지만 저울질 하고 있거나 아즈라헬님을 더이상 보지 않는다거나 둘 중에 한가지 입니다. 헤어질 정도로 잘못한게 아니라면 화이트 데이니까 나름대로 기분 풀 소소한 이벤트라도 해주시면 풀릴 겁니다.
10/03/14 09:54
제 경험상으로 위험할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특히 뭐가 미안하냐고 물어보는게 평소에도 이사람이 나에대해서 잘 모르고 나랑 잘안맞는거 같아서 답답했는데 이사람이 그걸 알까 ? 뭐가 문제인지 알기나 할까? 라는 심리에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10/03/14 11:26
그냥 쿨하게 다른 여자랑 노세요
그리고선 "너가 연락이 없어서 혼자 밥먹기두 머하구 그래서 걔랑 먹었어" 주도권은 이렇게 잡는겁니다 아! 전 솔로
10/03/14 14:10
전화 안 받더라도 전화 하루에 5~6통 해주시고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니 문자는 역효과 입니다.
오늘 화이트데이니까 꽃이랑 사탕 사들고 저녁 즈음에 여친 집 앞에 계시다가 문자 한통 넣어주세요. 나 너희 집 앞이다라고.. 만나서 오해를 풀어야죠..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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