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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4 01:48
포심과 투심은 둘 다 패스트볼 종류지만 실밥의 회전이 차이가 납니다.
공을 던지면 공이 회전하는데 이때 실밥이 한바퀴에 4번 도느냐 2번 도느냐가 포심이냐 투심이냐를 나타냅니다. 구위는 공의 위력입니다.
10/05/04 01:50
포심은 말 그대로 손가락이 실밥 4개에 걸친채로 던지는 공이고
투심은 2개에만 걸친채로 던지는 공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포심은 일반적으로 직선으로 빠르게 간다 생각하면 투심은 끝부분에서 약간의 무브먼트가 생기면서 포심보다는 조금 느리게 가죠. 뭐... 구위야 딱 이렇다고 명확하게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려운 것 같구요. 사전적인 의미는 공의 위력입니다. 말 그대로, 같은 구속이라도, 구위가 좋다 = 볼 끝이 좋다, 혹은 무브먼트가 좋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치기 힘들다는 얘기가 되겠죠. ^^
10/05/04 01:50
https://www.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12&sn=off&ss=on&sc=on&keyword=찬호&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5263
찬호 형님의 구질 설명입니다. 5분 남짓이니깐 한번 보세요. 상세하게 잘 가르쳐 주세요. 이렇게~ 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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