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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1 20:54
저키가 174인데 다리가짧아서인지 요즘나오는 바지들이다길어서인지 저도 수선해서입어요 ㅠㅠ 집에들고와서 직접수선하는것보다 백화점에서 점원이 길이봐줘서 바로 수선하는게 확실히 더이쁘게 수선이되긴하더라구요
10/05/11 21:50
열정적으로님 키가 어떻게 되시나요? 180가까이 되거나 그이하에서 비율좋으신분아니면 보통수선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172에 앉은키가 평균보다 1cm크던데 당연히 줄여입습니다.
10/05/11 22:27
제 키가 181인데 일자 108이면 뒷단이 약간 끌립니다.
그래도 옷 수선하는 걸 꺼려해서 그냥 입곤 하지요. (밟히진 않으니) 헌데 부츠컷 112는 안끌리고, 일자 108은 뒷단이 닿는 걸 봐서 기장도 기장이지만 핏의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수선이 싫으시면 약간 타이트한 모델로 알아보시는게 좋지 싶네요. 신발 굽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고요.
10/05/11 23:44
줄여본 적은 없는데 요즘 들어서 조금 줄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슬림하게 입는 추세라서 바지를 입었을 때 주름이 생기면 별로 안 이쁜 것 같아서요; (키는 81이고 허리는 28~30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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