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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17 00:31:23
Name 창이
Subject 승부조작에 연류된 게이머가 대충 몇명 정도라 그랬죠? 만약 더 있다면 제가 생각해본 1순위 선수는..
이미 마씨는 거의 확정분위기인거 같은데...

마씨 말고 또 몇명 더 있을까요?

아 이거 나중에 결국 몇명 더 있는데 밝혀졌는데

설마 했던 선수가 범인이고 그러진 않겠죠?



이미 마씨가 그랬으니...




제 생각에는 브로커쪽에서 꼬드기기 시도하기 젤 만만하고 오케이 받기 쉬운 게이머의 조건이...




이영호선수처럼 너무 잘 나가면서 연봉도 무척 센 선수는 제외,
(좋은 연봉 받고 잘 사는데... 거절 당하기 쉬울것 같음)


1군으로 자리 잡았지만 막상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도 제외,
(배팅관련문제기 때문에 해당선수에겐 배팅률이 안 좋을 것 같기 때문에)



고로... 한 때는 좀 잘 나갔던 적이 있기 때문에 e스포츠 팬에게 어느정도

승부 승패결과에 관한 신뢰나 기대는 어느정도 잡혀 있는 그런 선수...






에휴... 제가 내린 결론이 맞다면...

그리고 몇명 더 가담했다고 그러면...


침 꿀꺽 삼키고 실망 더 하실 준비해야 할지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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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살자
10/05/17 00:38
수정 아이콘
현재 실명이 거론되는 선수는 9명, 거기다 전직게이머 최모씨와 정모씨?정도이네요. 밝혀진것만 말이죠
10/05/17 00:39
수정 아이콘
전직게이머 최모씨 정모씨라면... 괴물테란이랑... 음..정모씨는 누구더라
진리는망내
10/05/17 00:41
수정 아이콘
최코치가 들어있지는 않을거 같네요.
최인규라는 말도 나오고 있고... 아직 전직게이머는 불확실하지 않나요
10/05/17 00:43
수정 아이콘
최인규 라기엔 너무나 먼 과거아닌가요
핸드레이크
10/05/17 00: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최인규 선수라도 비교적 최근까지 공군 에이스에 있었으니까..
최연성 선수였다면 본좌중에 두명이 사라지는 건데..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최씨성을 가진 선수가 별로 없긴 하네요..
최수범 선수나..다른선수 잘 모르겠어요..제발 아니기를
율본좌
10/05/17 00:50
수정 아이콘
최연성코치는 아니길 빕니다.
10/05/17 01:00
수정 아이콘
최코치와 친한 대표적인 선수가 이윤열 임요환인데, 당연히 그 둘이라면 말리지 않았을까요. 스타계의 가장 큰 두선수인데...그리고 애초에 최코치도 그 두명만큼이나 안할 사람이고요...
Elvenblood
10/05/17 01:06
수정 아이콘
데저트혈전..
내가 남자친구
10/05/17 01:52
수정 아이콘
두 전설을 리그 16강,8강에서 연달아 맞붙어 본 최씨 게이머도 있긴한데...
10/05/17 01:55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아닐거라 믿어봅니다.

그런데 맞다면...갑작스러운 현역복귀가 더 의심이 되네요.
ArL.ThE_RaiNBoW
10/05/17 02:00
수정 아이콘
"전직"게이머라고 하지 않았나요?
최코치는 플레잉코치, 즉 게이머/코치직을 둘다 맡고 있으니 현역게이머가 맞는거죠.
정말 최코치는 아니라고 믿습니다..
밀가리
10/05/17 03:41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은 이런 일이 그냥 가쉽거리 이신 듯...
10/05/17 07:56
수정 아이콘
최씨는.. 최연성 최수범 최인규씨 말고도.. 최연식 최가람 선수등이 더 있긴한데..
직접적으로 말고 간접적 참여를 했다면.. 아주 오래전에 은퇴한 선수들까지 하면 최진우 등등 최씨가 꽤 많아질듯..
그냥 결과만 기다리고 판단은 안할랍니다.
10/05/17 12:00
수정 아이콘
이거야 원... 이런 글은 위험합니다(명예훼손성 글이 될 여지가 있습니다).

이번 사건 관련해서는 언급 안 하려고 했는데 너무 나가시네요.

glrk님이 말씀하셨듯이 전직 게이머 중 최씨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게다가, 별명이라도 특정할 수 있게 거시하면 해당자에 대한 명예훼손이 될 수 있습니다.

※ 적발되어 기소된 사람 중에 전직 게이머 최씨가 있긴 하지만, 창이님이 생각하고 있는 사람과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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