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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1 23:51
이빠지는 꿈은 흉몽이 아니라 길몽입니다.
이는 해우,멍애 라고 해서 이가빠지는 꿈은 내가 무언가 해야 하는데 걸리는것이 있어서 안되고 애를 먹을때 그것이 일시에 해결되면서 바라는 일이 순순히 이어져 간다고 하지요 해몽으로는 길한편에 속합니다
10/06/22 00:01
이 빠지고 가족이 상 당하거나 사고 당했다던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신기 있는 사람이 이 빠진 꿈 꾸면 안좋은 일이 생기는듯 합니다. 저도 이 빠지는 꿈 여러번 꿨지만 아무 일 없이 잘 살고있는걸 보면 특별히 신기가 있는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크게 걱정치 마시고 평소대로만 사셔요~
10/06/22 00:03
전 이빠지는 꿈 꾸고 주변인이 죽었던 적이 있었네요.
일생중에 손꼽을 정도로 현실같았던 꿈인데 그게 이빨빠지는 꿈이었죠;; 너무 생생하길레 이게 먼가 했는데 그날 부고를 2번 들었습니다.
10/06/22 00:09
일반적으로 이빠지는 꿈은 흉몽이라고 하죠.
전 재작년에 이빨이 빠졌는데 뿌리만 남는 꿈을 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할아버지께서 밤에 움직이시다가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실려가셨죠. 뿌리가 남은 꿈이어서 그런지 다행히 돌아가시지 않으셨죠.
10/06/22 00:26
제 경험입니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이 빠지는 꿈을 2005년-2008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꿨습니다.. 2005-2006년동안 군생활 했었는데요, 2005년도에 처음 이빠지는 꿈을 꿨습니다. 꿈에서 깨자마자 뭔가 느낌이 더러워서.. 내무실사람들이랑 꿈얘기를 했었는데.. 안좋은 꿈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군대에 있는 2005, 2007년 동안에 한번씩 저희집 차사고 두번 났습니다. 2007년에 한번은 저희 어머니 혼자 운전하시는데.. 뒤에서 음주운전하시는분이 가볍게 친것에 불과했는데요.. 2005년에는 .. 저희 어머니 아버지 두분 타고계시는 차를 4거리에서 어느 차가 와서 박고, 저희집 차와 박은 차는 차도 밖으로 튕겨나갔습니다. 그리고 저희집 차는 바로 정비소행.. (다행히 에어백 등의 도움으로 두분다 크게 다치시지는 않으셨는데.. 엄청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는 가끔 이빠지는꿈을 꿨었는데.. 저희 외할머니께서 그 해 병상에 계속 계시다가 겨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후로 이 빠지는 꿈은 꾸지 않았구요.. 과장없는 사실이구요.. 정말 이빠지는꿈 재수없습니다. 정말 저희집에 벌어진 일만 생각해도 소름끼치고요.. 그냥 다 우연이었으면 하는데.. 이게 우연인지아닌지.. 다른사람들도 이빠지는꿈은 흉몽이라고 하니.. 헌데, 그냥 이가 아니라, 앓던이가 빠지는 꿈을 또 좋은 꿈이라고 하는데.. 저는 앓던이가 빠지는 꿈도 꿔봤지만.. 좋은일은 없었습니다..
10/06/22 00:49
아래 어금니가 빠지는 꿈을 꾸고 나서 생떼 같은 사촌동생을 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변인들에 대한 흉몽이 아닐지라도 보통 이가 빠지는 꿈은 지금 처한 자신의 현실에 대한 불안감, 지지기반을 갈아엎어서 새로 시작해야 하는 시기 등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10/06/22 00:53
저는 이빠지는 꿈 꿨는데요, 주변에 특별히 안좋은 일생긴 사람은 없었어요. 근데 그 주에 로또 샀더니 4등 당첨되더라구요.
로또사세요~
10/06/22 00:56
저도 어릴적 읽은 미신책에서는 이빠지면 주위사람이 죽는다고 그랬었는데
얼마전에 입안에서 엄청난 풍압으로 이를 다 빨아들이는 느낌과 함께 이가 다 빠지는 꿈을 몇번 꾼적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아무일 없더군요 ~
10/06/22 02:45
제 경험은, 첫번째로 꿨을 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고, 최근에 비교적 덜 심각한 분위기의 꿈이었을 땐, 아버지께서 찰과상을 입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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