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11 08:20
오늘 싱거운 AL 정배 승리보단 접전 경기를 기대하기는 하는데, 한편으론 오늘 AL이 싱겁게 압도하면 반대로 내일이 더 기대될거같고....
25/07/11 09:58
아지르 토스하고 바로터져서 오히려 손해였네요 잭스 반격도 막히고 아지르가 찌르기만 했어야 하는데 토스각 나오면 들어가는건 프로도 어쩔 수 없는...
25/07/11 09:58
결국 교전과 판단, 팀합 면에서 BLG보다는 AL이 확실히 LCK 두팀과 맞댈 수 있어보이는데, 문제는 라인전 체급이네요 특히 구케 만나면 호프가 버틸지가 크크
25/07/11 10:37
얘네 팀이 걍 깨졌음
젠티한에 맞대거나 그 이상해줄 라이너들 데리고 있는 팀은 오직 blg밖에 없다고 보는데 정글 어떻게든 구해서 월즈에선 다른 모습 보고 싶네요. 좀 짜증나네 저러고 있는 게
25/07/11 10:39
3:0을 티원과 AL에게 두번 당하는것도 진귀한 경험이겠네요
근데 이딴팀이 msi온거보면 이제 lpl은 진심 한화선에서 정리가능한거아닌가요
25/07/11 10:46
희찬이형 부랴부랴 썼을 때야 전임자보다 나았고 온과 라이너들이 힘이 있었지만 경기력은 서서히 갉아먹히고 있었을거고 그러다 계속 강팀만 만나고 스크림도 강팀이랑만 하는 msi에서 스트레스 임계점에 달한 듯
25/07/11 10:47
LCK는 컨텐더 3팀에 올프로급 선수들이 헤쳐모여 되어있고, LPL은 상위권 여러팀에 올프로 가능한 선수들이 몇몇씩 나눠져있는게 결국 국제대회만 보면 차이나는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LCK 최상위팀들에 비해 LPL 상위팀들이 팀마다 상대적 구멍도 있구요)
다른데서 본거라 정확하진 않은데, 최근 3년간 정규 1~3위팀의 올프로 퍼스트~서드 점유율이 LCK는 거의 90% 육박하고 LPL은 70% 초중반이라고 하더군요
25/07/11 10:50
2:0이군요. 솔직히 지난 경기보면서 BLG 좀 팀원간의 신뢰가 무너지는게 느껴졌는데 (정확히는 정글과 기타 라인의 보는 각이 달라버려서)
약간 저도 임게점에 온느낌이네요. 단순히 실력적으로 3:0 날만한 실력차이다 이런거보다도..
25/07/11 10:53
이게.... 뭐 베이챤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이런건 아니긴한데, 근본적으로 정글러가 뭔가 해줘야할 타이밍에 계속 안하다보니까 계속 기다리다가 지쳐서 온이나 빈이 걸다가 멸망하는게 느껴집니다 전.
25/07/11 10:55
지금에 와서 되돌아보면 슌이 사람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좋은 정글러였던것도 있겠지만 지금 젠지나 T1에 캐니언, 오너 대신 엄티로 바뀌면 젠지, T1도 분명 지금보다 팀 전력 약화는 불가피 할텐데 BLG가 거의 그정도 수준으로 팀이 다운그레이드 된거죠. 베이찬도 약체팀에서 좀 괜찮다 소리 듣던 정글러지 롤드컵 컨텐더급 팀에서 뛰기엔 그냥 체급이 부족한 선수라..
25/07/11 10:56
LPL 소식 들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동네는 다른 팀 견제 및 폭파 목적으로 트레이드 접근하는 경우도 있고 팀 파워 상관없이 친한 선수들끼리 모인다던지 막상 모였는데 인게임 외적인 이유로 갈등 생겨서 팀 분위기 곱창난다던지 하는 일도 곧잘 있어가지고... 지켜보다보면 전력을 보전하는 게 진짜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지금 JDG도 개박살나는 중이고 TES는 뜬금 웨이보랑 서폿 맞교환했는데 크리스프 보내고 항... LCK 롤붕이의 시선으로는 도대체 알 수가 없는 동네
25/07/11 10:59
온이 잘못이 아니라는건 아닌데 저는 솔직히 온이 약간 무너지기 시작한게 베이챤이 걸어줘야하는데 기다리다가 안걸어서 점점 더 앞으로 빨려들어가서 그런 경향도 크다고 생각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