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26 17:39:24
Name a-ha
File #1 1.jpg (87.7 KB), Download : 37
Subject [일반] 오늘 동시에 경찰조사 받고 있는 한덕수, 이상민 (수정됨)


한덕수 전 총리와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이 오늘 동시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계엄선포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까지의 기간 동안 대통령실 내 대접견실과 복도의 CCTV 자료를 확보했는데 이전에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이 경찰에 출두해서 한 진술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이를 다시 조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덕수 전 총리와 이상민 전 장관은 민주당측으로부터 꾸준하게 내란에 가담한 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었는데 CCTV에 찍힌 내용과 진술한 부분이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특히 한 전 총리의 경우 누가 봐도 "무리수"인 것처럼 보이는 과정을 통해서 국민의힘의 대선주자가 되고자 했다는 점이 향후 이런 조사가 있을 것을 대비한 것이 아니었나라는 생각도 아예 떨쳐버리기는 어렵네요. 그동안 대통령실과 경호처의 비협조로 증거 확보가 어려웠던 경찰이 이제 비화폰 서버내역이나 CCTV 내역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대선국면이라 잠시 관심사에서 멀어졌지만 대선이 끝나고 나면 내란수사도 급물살을 탈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수사가 진행될 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ruithne
25/05/26 17:42
수정 아이콘
최상목도 조사받는 중이죠.
배욘세
25/05/26 17:43
수정 아이콘
저는 이상민이 그렇게 싫더라구요. 합당한 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전자수도승
25/05/26 17: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상관 없을겁니다
그날 밤에 다들 생방송으로 봤고, 내란에 대한 김문수의 스탠스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지금 시점에 김문수 지지율이 30% 아래로 내려가는 여론조사가 있던가요
"탄핵" + "홍준표와 안철수" 같은 이벤트만 아니면 콘크리트는 상수입니다
전기쥐
25/05/26 17:45
수정 아이콘
최상목도요.
This-Plus
25/05/26 17:46
수정 아이콘
한덕수 최상목이 한 환율 합의 사항이 궁금하네요...
카이바라 신
25/05/26 17:47
수정 아이콘
한덕수는 그것도 있지 않나요 조희대 대법원장이랑 만난거.
25/05/26 17:47
수정 아이콘
이상민 본인은 이태원 사건으로 사퇴할 생각도 있었다는데
그걸 안한 유니버스가 여기까지 오네요. 죄값 치르시길
쪼아저씨
25/05/26 17:51
수정 아이콘
특검해야죠. 반년간 증거인멸을 철저히 했을거라 건질게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덴드로븀
25/05/26 18:0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12126
[비화폰 서버·국무회의 CCTV 손에 쥔 경찰, 계엄수사 새 국면] 2025.05.26
서버기록 원격삭제 당일 홍장원 폭로·김봉식 휴대전화 압수…尹 구속영장 가능성
국무회의 CCTV와 '계엄 만류·반대' 진술 엇갈려…한덕수·최상목·이상민 줄소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11120
[尹·홍장원·김봉식 비화폰 기록 원격삭제 정황…경찰 수사(종합)] 2025.05.26.
비상계엄 3일 뒤 사용자 정보 전부 삭제해 사실상 초기화…복구 위한 포렌식 진행
25/05/26 18:13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단전 단수 관련으로 못 빠져나올 겁니다. 한덕수는 뭘로 걸렸는지 모르겠는데 수사 중이니 결과가 나오겠죠.
25/05/26 18:24
수정 아이콘
마음같아서는 죄다 무기징역 보냈으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859 [일반] 한덕수 계엄선포 전 포고령 확인??? [34] a-ha4319 25/05/27 4319
6858 [일반] [단독]'이명박 황금두꺼비, 이준석 룸살롱'...'상납 장부' 덮은 검찰 [104] 물러나라Y6302 25/05/27 6302
6857 [일반] 심우정 검찰총장 딸에게 외교부가 보낸 문자 [103] 흙손6300 25/05/27 6300
6856 [일반] 소소한 대선 예측 이벤트합니다. [126] aaassdd2844 25/05/27 2844
6855 [일반] 이재명 "국산 e스포츠, 국제대회 채택 위해 적극 뒷받침 할 것" [36] 카레맛똥3471 25/05/27 3471
6854 [일반] 경찰, '내란 혐의' 한덕수·최상목 출국금지 [72] 전기쥐5295 25/05/27 5295
6853 [일반]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를 모니터링 하면서 정치하는 대선후보 [241] 마라떡보끼8769 25/05/27 8769
6852 [일반] 이준석, 오후 2시20분 긴급 회견…김문수에 사퇴 요구할듯 [225] 전기쥐11753 25/05/27 11753
6851 [일반] 친윤 윤상현 선대위원장 기습 임명, 친한계 반발 [38] 빼사스4614 25/05/27 4614
6850 [일반] 김문수·이낙연, '개헌·공동정부' 구성 합의 [90] 살려야한다5746 25/05/27 5746
6849 [일반] 신남성연대 간부 배모씨 마약혐의 현행범 체포 [21] 체크카드3984 25/05/27 3984
6848 [일반] 이준석을 진땀나게 한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 [47] 짭뇨띠6192 25/05/27 6192
6847 [일반] 선거운동하다 사리가 생길 것 같은 박주민의원 [46] Rio7455 25/05/26 7455
6845 [일반] 소소하게 터졌던 MBC 넥타이 썸네일 사건 [48] 부모님좀그만찾아5991 25/05/26 5991
6844 [일반] [단독]재력가 아들 '대학생위원장' 당선, 이준석이 도와준 정황 [104] 물러나라Y8011 25/05/26 8011
6843 [일반] 오늘 동시에 경찰조사 받고 있는 한덕수, 이상민 [11] a-ha4037 25/05/26 4037
6842 [일반] 현재 여론조사 표본의 보수 과표집 상태 [57] 전기쥐5686 25/05/26 5686
6841 [일반] 이준석, "내가 노무현 언급하니 민주당 발작하더라" [304] 이게대체10703 25/05/26 10703
6840 [일반] '떡 돌린' 이준석 어머니…선관위, "선거법 위반이지만 '구두경고'" [99] 전기쥐6005 25/05/26 6005
6839 [일반] 오늘 공개된 여론조사 꽃 여론조사 결과 [51] a-ha5822 25/05/26 5822
6838 [일반] 이재명과 거북섬의 진실은? [207] 파편6725 25/05/26 6725
6837 [일반] 대선 때는 멀쩡한 사람도 (정신이) 약간 간다. [40] 간옹손건미축3726 25/05/26 3726
6835 [일반] 각 후보 별 의미있을 득표율 예상 [65] 카레맛똥5765 25/05/26 57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