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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3 23:15
그래서 이준석에게 기대했던건데.. 공천자격시험 등등 괜찮았다 봅니다. 근데 쫓겨나버려서.. 한동훈이 당권먹고 물갈이 해야 중도어필 될까말까겠네요. 국힘은 무운을 빕니다.
25/06/03 23:16
바꾸는거보단 위헌정당 해산심판부터 걱정해야 할겁니다
통진당으로 전례를 만들어버렸는데 대통령은 그렇다쳐도 추경호 같은 원내대표까지도 내란 주요 종사자라서 살아남기 어렵죠 심지어 민주당 찍어준 사람들은 그걸 바라고 있구요
25/06/03 23:22
김문수정도면 후보 개인기로는 마이너스는 아닐지언정 거의 제로에 가깝다봐야하는데,
계엄 내란에도 당심과 윤심빨로 4할을 득표하니 뭐...
25/06/03 23:26
(수정됨) 김세연은 아까운 사람이죠.
오거돈 시장의 삽질로 인해 벌어진 부산시장 선거 때도 본인이 원했으면 공천 받는 것도 어렵진 않았을 겁니다. 자유한국당 나갈때도 당시 당대표였던 황교안에게 할 말은 다 하고 나가고 정치를 그만 두더군요. 만약 김세연이 한 세력의 구심점으로 있었으면, 민주당으로서도 많이 껄끄러웠을 겁니다. 젊으면서도 보수의 본질인 "기존사회의 가치관과 질서의 유지"를 합리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이었으니까요.
25/06/03 23:31
나오면 약점이 없죠
그나마 사람들이 별로 안좋아 하는 세습정치인이라는거 정도? 당권을 단 한번이라도 쥐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유일한 정치인이에요
25/06/03 23:39
김세연 본인이 정치욕이 더 강했으면, 한번 정도는 당대표를 했을 거 같습니다.
김세연 탈당 후, 자유한국당(국힘당) 당대표 중에는 한동훈, 이준석도 있으니까요.
25/06/03 23:29
- 북풍, 총풍
- 청명 계획 - 박근혜 탄핵 기각시 계엄령 검토 문건 - 12.3 내란 이 정당은 진짜 이해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과도하리만치 기회를 수 없이 받았습니다. 이 정도로 기회를 줬는데 반성하지 않고 '우리가 박근혜 때 잘못을 순순히 인정해서 궤멸당했다. 무조건 버텨야 한다.'면서 탄핵 트라우마 운운하는 집단이에요. 해체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25/06/03 23:49
재들은 보수 아닌데요?
민주당이 보수에 가깝죠. 국힘애들은 그냥 극우 내란세력이고 거기서 벗어나는 진짜 보수주의자들이 있기를 바랄뿐이죠.
25/06/04 00:09
당연히 보수는 죽을 수가 없죠.
대다수의 사람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입니다. 새로운 건 두려운 거거든요. 그런데 국힘당이 죽을 수 없냐? 그건 아니거든요. 죽어야 하기도 하구요. 다만 국힘당이 죽은 다음에 민주당이 왼쪽 사람들이 나가면서 민주당이 보수, 갈라진 사람들이 진보에 위치했으면 하는데, 아마도 민주당의 오른쪽 사람들이 나가 기존 보수 정치인 일부와 함께 당을 만들게 될거 같아요. 그러면 그 새 당에 또 여러 사람들이 모이면서 또 국힘당과 비슷해 지겠죠. 우리나라 정치를 위해 민주당에서 왼쪽 사람들이 나가서 진보정당이 100석 이상 차지해 주기를 바랍니다.
25/06/04 00:26
저도 썩어버린 국힘이 빨리 해산되고 더 건강한 보수 정당이 새로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민주당 혼자만 남는 것도 싫고, 국힘이 저런 식으로 좀비처럼 연명해 가는 것도 싫습니다. 언제나 건강한 경쟁자가 있어야 발전하는 법입니다. 견제가 없는 권력은 썩고 고이기 마련입니다. 김상욱 같은 정치인이 민주당에서 안주하지 말고 건강한 보수 정당의 정치인으로 활약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저라도 표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역구가...)
25/06/04 00:47
백년하청 입니다
위헌정당 해산심판 빔을 쏴서 박살을 내도 쇄신이란게 없을거구요. 기득권, 지주, 개신교, TK와 60이상 노년층을 대변하는 정당이라 백년이 아니라 천년이 지나도 맑아질 일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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