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6/06 17:26
그렇죠. 솔직히 분석으로만 놓고보면, 너무나 많이남은 시간입니다. 젓가락 같은거만 양당의 체급있는 정치인이 한번 띄워도 선거결과가 바뀔곳이 꽤 있으니까요. 그냥 재미로...
25/06/06 17:29
개혁신당은 논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 합당하거나 호남 일부지역 공천가능할 것 같네요.
국힘 : 3 (경북,대구,강원) + 2 (경남,부산) 일 것 같고 나머지는 민주. 숫자는 대충 이정도 일 것 같은데 서울을 국힘이 가져간다면 그 자체로 민주가 패배한 지선이라 생각합니다.
25/06/06 18:14
서울 충청 인천이 지금 국민의힘 시장 도지사고 수도권 충청 기초단체장이 국힘인데 이게 유지될까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대전 충북은 평이 최악을 달리는거로 알아서 버티기 힘든거로 보이고...
25/06/07 12:28
저번 지선현역구도가 국민의힘이 압승이라고 봐야하는데 그렇게 또나오지 않을거라고 말하는겁니다.
전체적인 정당지지도가 이번대선이나 저번총선에서 크게 안벗어날것 같은데 현역 개인경쟁력이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25/06/06 17:47
서울 - 의외로 격전지
경기도 - 민주당 압승예상 호남쪽 - 특별한 변수 없는 이상 민주당 압승 TK - 특별한 변수 없는 이상 국힘 압승 PK - 부울경중에 부산 경남은 쉽지 않아보이고 울산은 혹시 가능할 수 있으려나요 나머지는 아예 잘 모르겠습니다..
25/06/06 17:54
서울과 PK 정도가 격전지겠고 나머지 지역은 최근 선거 성적대로 받아가겠네요. 민주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서울과 PK중 하나 이상을 가져와야 하고 국힘 입장에서는 반대로 수성해야 하겠는데, 의회 안정과반을 차지한 여당 + 집권 1년차 선거 VS 3종 특검법으로 인해 상당한 내상을 입을게 확실한 야당이라 잘못하면 확 쏠릴 수도 있겠습니다.
25/06/06 17:59
이준석은 자기가 똑똑하다고 믿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권잡을 사람에게 미리 붙어놔야죠.
계엄때처럼 사건 다 정리된 다음 붙어먹으려고 한다면 피눈물 흘리게 될겁니다. 근데 이건 국힘 복귀를 전제로 한거고 지선을 도전할 수도.. 있을까요? 진짜 모르겠음 크크크
25/06/06 18:01
진짜 지선에 그대로 도전할수도 있긴한데...그러고 성공하면 안철수 이상으로 볼만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론 국힘이 젓가락이랑 단일화 실패 묻기 싫어서 합당 거부하고, 울며겨자먹기로 개혁신당으로 지선치룰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25/06/06 18:01
대구, 경북, 강원 - 국힘
부산, 울산, 경남 - 접전으로 국힘 or 하나 정도 민주 나머지 - 민주 서울 - 꿀잼 예상합니다 크크크
25/06/06 18:02
벌써부터 뭐 트럼프와 통화가 늦어진다고 이게 다 친중때문이라고 뭔 유튜브 나오기만 하면 채팅들로 난리던데
뭐하나 실책이다 싶은게 크게 터지면 어찌될지 아무도 모를듯..
25/06/06 18:06
지금이랑 비슷하겠죠. 서울도 탈환하기 힘들어 보이구요.
그런데 뭐 1년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그새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긴 하네요. 개혁신당은 지선은 포기하고 다음 총선까지 갈 것 같습니다. 그 전에 국힘하고 합칠 수도 있겠네요.
25/06/06 18:09
윤석열이 무기징역과 사형 선고 받으면서 친박 처럼 친윤도 눈녹듯이 사라질텐데 이준석도 합당하지 않을까요 본인조차도 선거비 보전이 안되는데 굳이 4번으로 총알받이 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이재명 당대표로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해오면서 일정부분 민주당에 지분이 있었습니다. 올해 예산안만 하더라도 민주당이 수정할거 수정해서 단독으로 통과시켰구요 집권 1년안의 허니문 기간의 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하던 공식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대선 결과를 보면 서울, 영남, 강원 최소 7곳은 힘들다고 보면 야당승리할 확률이 더 높겠네요
25/06/07 12:53
위에 쓴거 그대로가 제 생각입니다. 6개월 정도의 허니문 기간에 새로운 정부에게 기회를 주는 건 기대감입니다. 국정에 대해서 참여해본 적이 없으니 잘할지 못할지 미지수니까 한번 믿어보겠다는 건데, 이번에는 적용되지 않을것 같다는 건 세가지 이유입니다. 1. 이재명은 2021년 7월 1일 대선출마 전후부터 4년여간 국정의 중심에서 벗어난 적이 없고 당연히 국민들은 그동안 이재명의 말과 행동을 지켜봤습니다. 심지어 거의 모든 낙선자들은 대선 출마 이후에 공백기를 가지기 마련인데, 이재명은 최소한의 휴식기마저도 없었습니다. 2. 국정 참여의 폭도 컸습니다. 180석과 상원인 법사위, 국회의장을 모두 장악한 이재명의 민주당은 특히 윤석열 집권이후 3년 동안 역사상 가장 강한 주도권을 행사했습니다. 예산안은 정부-여야간에 최종 수정과정을 거칠 걸 염두에 두고 작성하기 마련인데 그 최종 수정권을 최초로 야당 단독으로 행사했습니다(전 이게 윤석열이 이정도면 계엄해도 국민들이 지지해줄 거라고 착각한 요인 중에 하나라고 볼 정도로 심각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수십차례의 탄핵안과 청문회 등등으로 인사권을 무력화 시켰고 법안 처리도 이재명의 허락이 없으면 통과가 안됐습니다. 심지어 저번 총선 공천 심사를 통해 비명계도 비명횡사 당해서 확고하고 완전한 리더십을 행사했습니다. 3. 게다가 텀도 깁니다. 윤석열 정부때는 집권하자 마자 3개월도 안돼서 선거였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실망감이 기대감을 전부 지우기에는 짧았지만 이번엔 1년이기 때문에 '모르는데 잘하겠지' 보다는 잘한다 못한다의 평가로 넘어갈 시기라고 봅니다.
+ 25/06/07 14:11
지난 예산안은 국회가 삭감하고 수정안 가져오라고 정부에 요청했으니 정부가 거절한 사안입니다
정부가 직무유기한걸 마치 민주당이 마음대로 한것처럼 하시는군요 그리고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법안 통과시켜봤자 윤석열이든 한덕수든 최상목이든 다 거부권으로 무력화 시켰는데 무조건 민주당 탓을 하는건 곤란하죠 게다가 윤석열 3년간 야당 대표 만난게 딱 한번인건 알고 계시죠? 이재명이야 수사와 기소 때문에 안 만나는걸 익스큐즈 해준다해도 왜 우상호는 안 만났을까요? 그리고 비명횡사 그러는데 이재명이 공천 학살을 자행한게 아니라 당내 경선에서 당원들의 선택을 못 받은건데 이건 자칭 비명계의 문제인거죠 지역구 관리 좀 했어야죠
+ 25/06/07 15:08
다른 예를 들면 대법원 파기환송이 있자마자 경제부총리이자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최상목을 날렸습니다. 대법관은 14명을 유지한게 40년이 되가고 있는데 갑자기 2배로 늘리고 7배로 늘리겠다고 합니다. 이재명은 이제 막 취임했지만 최소 2025년부터는 몇개월 이상 국정을 좌지우지 했습니다. 이 몇달을 포함해서 몇년동안 윤석열 정권 견제를 이재명을 지지하는 쪽에선 잘했다고 할거고 반대하는 쪽에선 잘못했다고 할거고 잘잘못 평가는 이미 이번선거를 통해서 발현됐습니다. 한번도 경험한 적없는 광범위한 주도권 행사를 통한 국정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한 책임과 국민적 인식이 파생적으로 생겨나서 잘잘못과는 관계없이 허니문 기간과 수준은 조정될수 밖에 없다는 거죠 예를들면 만약에 김동연이 경선에서 대통령이 됐으면 6개월 이상 허니문 기간을 누릴 수도 있지만 이미 이재명의 생각대로 예산과 법률 등이 만들어지고 국정이 주도되고 있는 걸 경험한 이상 6개월보다 줄어들수 있다는 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91908?sid=100 [이재명 “검찰과 짠 체포안” 발언에...비명계 “통합 말하고 칼 꽂나” 공개 반발] 그리고 최소 7명은 이재명 본인이 날렸다고 스스로 고백했잖아요 나머지도 당원들이 알아서 날렸다는 건 너무 비겁한 입장인듯 합니다.
25/06/06 18:42
변수가 얼마나 있냐의 문제인데
당장 당권싸움만 생각해봐도 국힘쪽에서 트러블이 날 가능성이 더 높죠. 친윤이니 친한이 투닥거리면 몇달은 금방 흘러갈텐데..
+ 25/06/07 21:19
조길형이 도지사되면 데리고 갈거라고 보는 사람이 있긴하더라고요.
저는 이게 가능한진 모르지만 큰물에서 영상 만드는 충주맨을 보고싶긴합니다 크크크
25/06/06 19:52
지금 분위기대로 가면 민주당 (진보계열) 압승
정부 삽질이 조금 있으면 경합 정부 엄청난 삽질이 있으면 (시간상 힘듬) 국힘 (보수계열) 약간 우세 인구 구조상 특별한 일이 없다면 민주쪽으로 약간 기울여진 운동장이 몇십년 지속되리라 예상됩니다
25/06/06 21:46
서울시장을 오세훈이 그대로 이어나갈수 있느냐가 눈여겨볼만 하고 나머지는 거의 다 바뀐다고 봐야죠
벌려놓은 수많은 돈드는 사업들이 문제투성이들이라 공격할거리가 많다는게 악재고 바꾸면 벌려놓은거 다 엎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그냥 오세훈한테 맡겨놓으면 엎어지든 넘어지든 진행은 하지 않겠냐가 강점으로 보이는데요
25/06/06 21:52
진보쪽 소수정당들이 지선에 후보내고 하는건 기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지역조직이 있는 상태에서 당이 만들어진 형태라서 가능한 일이죠.
개혁신당은 위에서 아래로 만들어진 당이라서(....) 지선은 정말 힘들겁니다....
25/06/06 22:04
지금 개혁신당 포지션이 묘하게 예전 정의당 포지션과 같은 듯 다른데
당선은 못시켜도 떨어뜨릴수는 있다 전략이 베스트긴 합니다. 예전에 정의당이 그런식으로 전라도 몇군데 ,울산, 창원 단일화 받고 드랍했죠 근데 지금은 그것도 힘든게 국힘이 몇개 되지도 않는 자리를 줄 정도로 여유가..
25/06/06 22:47
조국혁신당은 상당히 애매하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에 놓여 있다고 보는게, 시작 당시의 아젠다와 목표를 모두 달성해버렸다는 지점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보통 정당은 추구하던 방향성을 모두 이룬만큼 점차 소멸해가는게 보통입니다. 조국 당대표가 멀쩡히 정치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목표지점을 제시하면 모를까, 하필 이런 시기에 사회와 격리되어 있으니 이것도 참 애매하지요. 현 정부가 지선 전에 사면하여 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상황이 없다면 총선에서의 비약적인 약진이 거짓말인양 지선에선 쪼그라들지도 모르겠습니다.
25/06/07 00:39
서울부산충북-박빙
경기인천충남대전세종전북전남광주제주-민주 강원경북경남대구울산-국힘 이지않을까... 부산은 이번 대선결과와 별개로 시장에대한 민심이 진짜 엄청안좋아보여서 박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울은 생각보다 보수화가 더 진행되서 오세훈평가가 그닥 좋은편은 아니지만 재선이 불가능하다 는 또 아닌거같구요 충북은 조길형이 나올거같아서 일단 박빙으로...크크
25/06/07 02:34
오세훈 시정평가도 썩 좋은게 아닌데다가 명태균 문제도 있고...다 떠나서 오세훈의 선거 실력 자처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고 봅니다.
25/06/07 02:50
서울시장은 어지간하면 바뀐다고 봐야할텐데, 민주당에서 누가 나오느냐가 문제겠죠 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3선 마치고 서울시장 노리고 있다는 의견도 있고, 워낙 평이 좋긴 한데 네임밸류가 아직 좀 부족해서, 쉽지는 않아보이긴 합니다.
25/06/07 08:45
(수정됨) 정원오 구청장이 등판하면 오세훈 상대로 낙승할 거라고 봅니다. 오세훈의 이미지가 그간 너무 지저분해진데다 뚜렷한 실적도 없는 반면, 서울 사는 사람들은 성동구(특히 성수 인근 지역)가 최근 10년간 어떻게 변했는지 잘 아는 편이니까요.
25/06/07 09:43
정원오 입장에서 단번에 입지상승 할 수 있는 기회죠. 김동연은 경기도에서 평가가 안좋아서 당장 다음에 공천 받을지도 미지수고 대선을 노리고 불출마 하고 차차기 당대표직에 도전 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25/06/07 09:10
이번에도 허니문 선거가 될지 모르겠으나 그게 잘 통하면 서울까지 가져갈거고, 아니면 모르겠네요.
영남은 국힘일거고요. 서울에서 오세훈의 명태균 리스크 여부, 강원도는 이광재가 다시 나오냐 여부가 갈릴겁니다.
25/06/07 09:35
여론이야 일거에 바뀌는 거지만 분위기가 너무 민주당 대세라 이번 대선과 비슷한 장악률로 민주당에서 많은 관료들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 25/06/07 16:11
봉지욱 기자가 명태균과 얽힌 정도를 홍준표>이준석>오세훈이라 했죠. 거기에 이준석은 당시 당대표라 김건희와도 꽤나 엮여있어서 저기에 걸린 정치인들은 무사하기 힘드리라 봅니다.
+ 25/06/07 14:12
오세훈이 바보인게 토허제로 드러났는데도 오세훈이 서울시장을 연임한다면 이건 뽑아준 사람이 문제인건지 상대방이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 25/06/07 16:07
어이구야, 개혁신당에 대한 글 비중이 높으신데, 내년 지선에 가장 후보내기 어려운 정당이 개신당입니다. 결정적으로 내년지선까지 저 당이 남아있을 지도 의문이구요.
+ 25/06/07 17:31
맞죠...아무리 잘쳐줘도, 이준석은 살아도 개혁신당이 살길은 아예 안보입니다.
늘 지금이 고점인 정당이라 하루라도 빨리팔아야하는데..
+ 25/06/07 17:39
이준석도 (정치적으로)못 살듯 싶습니다. 저번 정부에서야 명태균이 여러번(성접대 등) 살려줬어도 이번 정부는 그런게 없거든요. 특검 열차는 이미 출발했습니다.
+ 25/06/07 18:35
으음 성접대는 무혐의가 나와도 계속 믿으시는군요.. 이준석을 안좋아하시는건 알겠는데 깔거리도 많은데 성상납은 왜 계속 물으시는지 모르겠네요.
+ 25/06/07 18:54
저는 뉴스타파와 서울의소리를 신뢰하고, 장이사와 이준석 간의 녹취가 나온 이상 안 믿을 도리가 있겠습니까?
(그렇게 겸손한 이준석의 목소리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크크크크) 어차피 강신업 변호사의 무고 건은 아직 살아있기도 합니다. 뭐 성상납 자체로는 공소기간 만료가 되서 그게 범죄가 되지는 않겠지만, 이미 특검 열차는 출발했고, 홍매화 부터 시작해서 아주 재미날 거예요. 선거법도 취하하지 않는 다면 낙선목적의 허위사실을 유포했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걸릴테고, 심지어 지난 정부처럼 명태균이 이준석을 보호해 주기도 힘들겁니다.
+ 25/06/07 22:33
아 예옙.. 물러나라Y님의 세카이를 어느정도 알 수 있었네요
녹취도 예전에 나온 것이고 다 검토후에 검찰이 판단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상납 자체가 공소기간 만료 + 가세연과의 무고죄 다툼에서 조사한 결과 무혐의 라는걸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쪽은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게 뭐든 걸리면 가겠죠.. 저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오모시로이..?)
+ 25/06/07 23:02
참고로 장이사와의 녹취는 예전에 안나온 겁니다.
강신업 변호사의 무고건은 현재 계류 중이니 뭐 바뀐 정권에서 알아서 수사하겠지요. 뭐, 근데 어차피 다른 큰 건들이 워낙 많아서요. 이미 명태균과 이준석과 김건희의 지방선거 공천 관련부터 시작해서 다수의 카톡이 검찰 뿐 아니라 뉴스타파 쪽도 확보중이고, 특검이 시작되면 명태균을 다시 조사할 텐데, 윤석열 정권 검찰이 아닌 특검이 이전처럼 흐린 눈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면 상당한 책임을 지게 될 확률이 높죠. 모르시겠다면 아시게 될 겁니다. 이미 제가 알려드리고 있구요. 선거법도 [젓가락]발언에서 이재명을 저격한 발언과 거북섬 관련 허위사실 유포 등도 걸려있어서 무사하기 쉽지 않을거 같아요. 무운을 빕니다. 크크크 이재명에 대해 이전부터 꾸준히 조롱해 왔는데, 얼마나 잘 헤쳐나갈지 너무나 도키도키 합니다. 음, 굳이 세카이, 오모시로이 이런 단어 쓰시는 이유는 혹시 비꼼이신가요? 크크
+ 25/06/07 23:35
오우 공격적이시네요.. 전 물러나라Y님하고 공격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은게 아닙니다.
제 아이디 보시면 애니 캐릭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드래곤 슬레이브 쓰는...) 비꼼으로 느껴지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성상납에 대해서만 말씀 드렸는데 계속 줄줄이 소시지처럼 뭘 들고오시는데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아시게 될겁니다, 알려드리고 있구요 등등의 말투도 진심이신거 같아 더 그렇구요 그리고 선거법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아닌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이준석 후보 단일화 확신한다라고 쓴 페북도 허위사실이였고, 이준석후보가 꾸준히 단일화 안한다고 했던 메시지를 생각하면, 사표심리를 유발을 통한 낙선목적으로 비춰질 수도 있죠.. 그만큼 까딱 잘못하면 위반하기 쉬운법이고 서로 네거티브 하다보면 걸리는게 선거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준석 후보의 대선과정 네거티브는 안했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했고 지속적으로 댓글에 달아왔습니다. 제가 뭐 이재명 대통령 무지성 비판한 것도 아니고 검찰에서 무혐의 난 사안에 대해서 왜그러냐 여쭤봤는데 이렇게 진심펀치를 날리실지는 몰랐습니다. 마음이 매우 아프네요 아픈 가슴 뒤로하고 자러가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25/06/08 00:11
(수정됨) 선거법의 경우 후보간 공방은 아마도 좋게좋게 넘어가 주는게 관례였고, 국힘 정권이라면 반드시 보복하겠지만, 민주당 정권은 그정도는 짜쳐서 아마 서로서로 넘어갈 겁니다. 예를 들면 거북선 같은 거겠죠. 그런데 젓가락 발언 같은 경우에는 후보의 아들 문제를 거론했고, 심지어 후보 아들이 해당발언을 [여성]을 상대로 하지 않았음에도 이준석이 [여성]을 명확히 지칭하고, 이걸 선거 전략랍시고, 역사에 남을 상소리를 했기 때문에 쉽게 넘어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당장 징계 청원이 현 시점 30만을 넘어갔다고 할 정도면 이준석과 그 지지자 분들이 생각하시는 수위 이상으로 다른 국민들이 불쾌해 했고, 모욕적으로 느꼈다는 거죠.
그리고 정치 댓글은 진심을 담는 편이죠. 특히 저는 박근혜 두시간 부터 싹수가 노랗다고 본 사람이었고, 다른 댓글에서도 비슷한 맥락으로 달고 있지만, 한국 정치에 두 번 다시는 나타나서는 안될 유형이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신인규 변호사의 말처럼 [반정치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이준석의 정치에는 화합이 없고, 품격은 커녕 천박하며, 약자와 정치적 대립 진영에 대한 혐오와 조롱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사람을 정치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공동체의 파괴자]로 볼 뿐이죠. 이준석 지지자 이신듯 한데, 이정도의 평에 마음이 상하셨을 듯 하니, 저 또한 이만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십쇼. (일본어는 약간 알고 있지만, 애니는 안봅니다.)
+ 25/06/08 00:28
물러나라Y 님//
씻고나오니 아픈가슴에 빨간약을 하나 더 부어주셨네요. 이거 치료비 청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흑흑.. 전 물러나라Y 님의 의견도 존중 합니다. 전 이공계 출신 정치인들 선호합니다. 안철수도 좋게봅니다. 진짜 물러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25/06/08 00:45
정원오 성동구청장 보면 일 잘 한다며 칭송 받았지만 결국에는 그저그런 국회의원 중 하나가 된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생각 나죠. 구청장으로 아무리 평가가 좋아봤자 어그로 잘 끌지 않는 이상은 그냥 일 잘 한다 하다가 끝날뿐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