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29 18:58:32
Name 박아제™
Subject [잡담]7일의 신비함...
월요일 아침 7시 50분...

"또 지겨운 한주가 시작되는 구나~"하며 일주일이 얼마나 지루하게 지나갈까 생각하게 된다...

화요일 오후 4시...

"인제 화요일이네..."하며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간다...

수요일 저녁 10시...

학원을 갔다오면서... "내일이 벌써 목요일이네..."하고 생각한다...

목요일 점심시간...

"모야? 오늘이 벌써 엠겜 스타리그야?"하면서 밀린 일들을 마저 끝낸다...

금요일의 늦은 밤...

"Cut my life into pieces~"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배경음악을 들으며 스타리그를 보고 잔다...
금요일밤의 끝을 잡고...

토요일 오전...

"앗싸리 토요일~" 학교, 학원 모두 일찍 마치고 저녁때 PC방에서 카페 회원들과 채팅을...

일요일 저녁...

"벌써 일주일이 다 가버리네~"하면서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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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시청
03/05/29 19:09
수정 아이콘
앗....마치 저의 스케쥴을 꾀고 계신듯...오가는 장소만 조금 다르군요....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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