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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20 10:30
너무 오래 끌기도 했고, 게임의 확장성이 기대치보다 많이 낮아 패키지 게임의 멀티pvp 레벨에서 게임이 멈춘거 같죠.
게임이 치고 나갈 힘을 여러 이슈에 몰려 다 잃지 않았나 합니다.
+ 25/08/20 11:42
얘네들 NC 전철 밟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 들었습니다
상반기에 블라인드 스팟 클로즈베타 열려가지고 해봤는데 게임성이 너무 구렸습니다
+ 25/08/20 12:04
배그 매출이 매년 우상향 중이라.... 판을 그렇게 벌렸는데도 영업이익은 더 오르고 있습니다[...]
리니지는 내수 대박 + 매출이 우하향 하고 있던걸 리니지M/리니지2M 등으로 커버하다가 오딘, 나이트크로우등의 경쟁작들이 주르륵 나오면서 파이를 많이 내줘서 힘들어졌다면 배그는 경쟁작이 없는 상태에서 매출이 계속 우상향 중인거라.... 케이스가 좀 다름..
+ 25/08/20 12:09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연간 ▲매출 2조 7,098억 원 ▲영업이익 1조 1,82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1.8%, 54.0% 성장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PUBG IP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5년간 매출은 연평균 성장률 20%를 기록했다. -----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5년 상반기 ▲매출액 1조 5,362억 원 ▲영업이익 7,033억 원을 기록하며 반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9%, 9.5%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6,620억 원, 영업이익은 2,460억 원이다. ------ 배그가 좀 흥행한 게임이 아니라, '전세계 PC 패키지 게임 역사상 판매량 1위' 를 찍은 게임이라서.. 체급이 아에 다릅니다. NC는 리니지 시리즈 그정도 흥행했어도 '중견기업' 이였는데 (주가 백만원 할때도) 크래프톤은 배그 하나로 몇년만에 대기업.. 지정됫습니다 -.-;
+ 25/08/20 15:36
근데 게임이 무서운게 이러다 한방에 갑니다. 아예 장르자체가 없어지거나 망하는 경우도 흔하죠 (스타 같은 경우)
미리미리 대비를 안하면 금방망합니다..
+ 25/08/20 17:02
(수정됨) 뭐 엔씨도 리니지 - 리니지2 - 아이온 - 블소 - 리니지M - 리니지2M 전부 몇십년간 초대박을 낸 케이스라 올라가는 과정 자체는 크래프톤보다 훨씬 건전했죠. 크래프톤은 아직도 원 히트 원더니까요.
그 원히트가 워낙 대박이지만 배그만 20년을 팔수는 없으니 인도시장까지 개척해서 재정 건전할때 다각화 열심히 모색해야죠. 락스타와 닌텐도가 GTA 젤다 마리오 후속작을 계속 내는것처럼.
+ 25/08/20 15:08
[크래프톤 실적]
2022 매출 1.85조 / 영업이익 0.75조 2023 매출 1.91조 / 영업이익 0.77조 2024 매출 2.71조 / 영업이익 1.18조 2025(예상) 매출 3.15조 / 영업이익 1.35조 4년간 영업이익률 평균 :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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