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모바일 게임 소식으로 인사드리는 대장햄토리입니다. 기온도 뚝 떨어지고 10월도 며칠 안 남았지만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시장은 상당히 뜨거운데요.. 그 이유는 어느 정도 기대작이라고 할만한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소개하는 게임들 모두 글로벌로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는 중국 제외, 글로벌 출시) 맞대결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스텔라 소라 개발, 유통 : Yostar 장르 : 로그라이트, 어드벤쳐 RPG 출시 : 10. 20
[스텔라 소라] 전투 플레이 PV 일단 첫 타자는 바로 20일 오늘이죠. 오전 11시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스텔라 소라(이하 스소)입니다. 스소는 요스타에서 자체 개발과 유통을 동시에 맡고 있는데 많은 서브컬처 게임의 유통을 맡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긴 건지 이번엔 개발까지 직접 뛰어들었는데요.. 전체적인 느낌이 블루 아카이브 특유의 그 느낌이 전해져 오긴 합니다 흐흐 게임의 내용은 간단하게 어떤 탑을 탐색하는 스토리인데요 이 탑을 뱀파이어 서바이벌 형식(몰려드는 적을 회피하며 자동 공격으로 진행되는 스타일)으로 오르면서 진행을 해 나가는 게 기본 골자입니다. 뽑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같은 속성으로 파티를 꾸리고 등등 아마 프리코네나 블루 아카이브 같은 서브컬처류 게임해보셨으면 빠르게 적응하실 거 같습니다.(늘 먹던 맛 크크) (하지만 기본 골자가 뱀서류이다 보니 오토 플레이가 없고 은근히 자잘하게 손이 가는 느낌도 있기도 합니다.) BM이 좀 독특합니다. 5성 캐릭터 처음 천장 -> 120천장, 1회 한정 픽업 확정획득 (이건 마일리지 식으로 스택이전 안됨) 두번째 부터는 -> 160천장 (스택 이전 가능) 총 확률 2.247% 픽업캐 1.25% 5성 획득시 픽업 획득 확률 50% , 50% 확률로 상시 픽뚦 (나중에 상시 포함 )
5성 레코드- 전용 무기 개념 ( 120천장 ) 총 확률 2.290% 픽업 레코드 1.792% 5성 획득시 픽업 획득 확률 75% 25% 확률로 상시픽뚫 (나중에 상시 포함, 스택 이전 가능) 이고 CBT때도 BM은 전체적으로 좀 무거운것 같다라는 평들이 많았어서(좋은소리가 안나왔..습니다 ㅠㅠ) 정식오픈을 하고 인게임에서 정기적으로 재화를 어느정도 줄것이냐? 가 꽤나 관건이라고 봅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 개발 : 스마일게이트 슈퍼크리에이티브 유통 : 스마일게이트 장르 : 덱빌딩, 전략, 로그라이트, RPG, 피폐 출시 :10. 22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플레이 영상 두 번째는 22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카제나입니다. 이 게임은 각 캐릭터들이 기본적으로 카드를 가지고 있고 '카오스 던전'이라는 곳을 (슬더슬과 다키스트 던전이 섞인 형식) 진행하면서 캐릭터들의 고유 카드를 업그레이드 혹은 삭제하거나 중립 카드들을 추가한다거나 인 게임 아이템도 얻는등 로그 라이트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최종적으로 덱을 강력하게 깎아내는 게 골자인 게임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우마무스메처럼 반복 플레이를 통한 고점 갱신 방식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그래서 단순 일퀘만 하신다면 금방 끝나겠지만 덱을 정말 강력하게 만들어 보겠다 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장담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카오스 던전은 오토 불가) 게임 자체는 믿음의 슬더슬..이라고 해야 되나.. 나름 꽤나 재밌게 즐기긴 했습니다.(CBT) 하지만 기본 골자가 카드게임이고 우마무스메식 고점 깎기를 해야 되는 점은 라이트 하게 즐기는 유저분들 기준으로는 꽤나 헤비하게 느껴질 것 같기도 합니다.
거기에 (덱빌딩을 추구하지만)호요버스식 캐릭터 육성과 성유물 요소까지 집어 넣은 것도 유저들에 따라선 좀 헤비 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도 참 다사다난한데..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l 개발자 코멘터리 슬더슬 방식을 따르면서 원신식 BM을 채택해 너무 비싸다는 의견. 그리고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나 카드의 일러스트의 화풍이나 전체적으로 엉성한 일러스트들 피폐를 앞세우면서 너무 특색 없는 스토리 등등 CBT를 진행하고 긴급 라이브 방송까지 할 정도로 반응이 좋지 못했습니다.(그래서 22일로 출시가 일주일 밀린 겁니다.. 크크) 일단 개발자 코멘터리에서는 일러스트나 이펙트들은 계속 수정한다고 했고 BM도 '시즈널'이라는 캐릭터의 종류 빼고는 전부 상시에 편입시키고 돌파도 명조처럼 2돌파까지는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이벤트로 돌파권을 준다고는 합니다만.. 서브컬처 시장이 포화인 만큼 아직까지도 조금 무거운 감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 카제나도 일단 오픈하고 나서 정기적으로 수급되는 재화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5성 캐릭터 1%의 확률 -> 70반천장(픽뚫 가능) 140천 장(픽업 확정) 5성 파트너 뽑기 (전용 무기) 1%의 확률 -> 70반천장(픽뚫 가능) 140천 장(픽업 확정) 으로 동일합니다. (이월 여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될 거라고 봅니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이하 듀나어) 개발 : 판 스튜디오 유통 : Hong Kong Spiral Rising Technology 장르 : 어드벤처, RPG, TPS 출시 : 10. 28
[듀엣 나이트 어비스] 정식 출시 확정 특별 방송 마지막으로는 듀나어입니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의 루터슈터풍 폐지 줍기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프레임에 스킨 끼운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듯이 워프레임을 거의 그대로 복붙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게임 뽑기가 없다!라는 광고로 꽤나 핫했는데. 그래도 땅 파서 장사하는 건 아니니 BM이 있고 메인 BM은 이펙트까지 바뀌는 전체적인 스킨이 있고 파츠(액세서리), 부위별 염색 등 커스터마이징 등등 이런 외형 쪽으로 잡은것 같습니다. (+배율이 있어서 과금하면 아이템 파밍 효율 증가) 캐릭터의 성급이나 한정 이런 건 전부 없고 전체 캐릭터가 모든 무기도 착용 가능합니다. 단, 캐릭터를 얻기 위해선 조각을 파밍 해야 되고 30개를 모아야 됩니다. (말이 30개지 원하는 캐릭터를 얻기 위해선 꽤나 열심히 폐지를 주워야 되긴 하는데 물론 조각을 구매할 수도 있으니 시간이 부족하다 하시면 돈으로 사셔도 됩니다 크크) 공식적으로 멀티도 지원한다고 하고(최대 3인, 물론 솔플 유저를 위해 ai도 파티 가능) 뭔가 장점만 써놓긴 했는데.. 단점으로는 캐릭터의 모션, 연출, 타격 부분에서 좋은 이야기가 나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스킨 값이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고 있는데 들리는 이야기들로는 생각한 것만큼 싼 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게임도 정식 출시를 해야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거 같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 보면 게임 / 출시일 / 장르 / 특징 / BM 스소 / 10.20 / 로그 라이트 RPG / 익숙한 느낌, 뱀서류 진행 / 첫 천장이 이월이 되지 않는 점, 전무에서 불안요소 있음 카제나 / 10.22 / 카드+로그라이크 / 슬더슬,우마무스메식 고점 깎기 / (완화하긴 했어도) 원신식 BM+전무에서 불안요소 있음 듀나어 / 10.28 / TPS 루터 슈터 / 반복 플레이 중심 / 스킨이나 꾸미기 중심
이렇게 간략하게 출시가 임박한 모바일 게임들을 알아봤습니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고 다음 달에도..
진짜 NC의 찐찐막 희망;; 아이온2, 류금태 사단(카운터 사이드)의 스타 세이비어 (최근 CBT에서 평이 아쉬웠던) 넷마블의 몬길: STAR DIVE 등등 굵직한 모바일 게임들이 남아있긴 합니다. 흐흐 저도 저 게임들 모두 기대하고 있고 CBT를 즐겼을 때도 만듦새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기억들이 남아있기에 피지알러 분들도 한 번쯤 즐겨보시면 어떨까?? 싶어서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기대작들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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