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JUNG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11 18:29:36
Name 법규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38527
Subject [정치] 내란 수사가 생각보다 빠르네요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38527

간단히 요약하면 계엄령 발표 전 따로 호출해서 구체적 지시를 전달했고, 발표 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불법적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확인했다는 내용입니다.
조지호 청장 입에서 나온 듯 합니다
여기까지 나왔으면 탄핵이고 나발이고 즉시 권한정지 및 긴급체포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MBC를 장악하려했다는건 새로 나온 정보같네요.
윤두광을 꿈꾼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김어준이 저기 들어있는건 진짜 보면 볼수록 어처구니가 없네요
여야 대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김어준
MBC급 언론 뉴스공장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개가좋아요
24/12/11 18:34
수정 아이콘
호불호 신뢰도 를 떠나서 생각하면 사실 영향력은 옛날부터 엄청난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야권의 가장 큰 스피커이자 방향성도 어느정도는 제시할수 있는 스피커 아닌가요? 요즘은 하도 안봐서 달라진지는 모르겠는데
나른한우주인
24/12/11 19:26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은 잘 안봤는데, 신뢰도와는 별개로 영향력은 방송국보다 훨씬 더 높을듯 합니다.
출연하는 게스트도 사기적이고…
24/12/11 18:36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인증한 3대 헌법기관 뉴스공장…
24/12/11 18:38
수정 아이콘
제가 메이저 언론사 소속이었으면 자존심 상해서 더 물어뜯었을듯..
사조참치
24/12/11 18:3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실제로 보낸건 뉴공 및 김어준 자택이었고 mbc는 확인 안되었으니 아직 김어준>>mbc...
뭐 부정선거 프레임 전략 이야기는 꾸준히 나왔고 진보쪽 최대 스피커니 선제타격(?) 대상인게 이상하진 않습니다.
어찌 되었건 뉴공 꽃 모두 김어준씨 1인의 영향력이 중심이니 타이틀에 비해 분산되어 있는 mbc보단 한명만 잡기가 수월했을 테고요.
24/12/11 18:41
수정 아이콘
‘탄핵이고 나발이고 즉시 권한정지 및 긴급체포‘에서 권한정지가 곧 탄핵이고, 경호실과의 충돌문제도 있으니 권한정지가 먼저 돼야 체포도 될거고요.

이러나저러나 탄핵밖에 답이 없는데 국힘 이 모지리들이..
24/12/11 18:43
수정 아이콘
그게 참 답답합니다. 저걸 끌어내리는 방법이 탄핵밖에 없다는게 참...그리고 그걸 한 미친 집단에서 태클을 걸면 방법이 없다는게...
라파엘
24/12/12 03:0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체포되면 사실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로 판단되어 헌법 제 71조에 따라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됩니다

탄핵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체포부터 하고 탄핵도 진행해야죠
이호철
24/12/11 18:44
수정 아이콘
틀튜브 유니버스에서는 김어준이 주적이기 때문에 선택된 것 같습니다.
뭐 틀튜브라 불리는 극우 유투브에 윤석열이 심취했다는건 이미 너무 뻔한 사실이니..
24/12/11 18:46
수정 아이콘
파도파도 진짜 계엄령에 국가전복 시도더라구요 이걸 무슨 야당 경고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로 포장했다는게 웃기지도 않아요
둥그러미
24/12/11 18:55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및 부정선거 프레임으로 보면 오히려 mbc보다는 여론조사 꽃을 가지고 있는 김어준이 중요하긴 할겁니다 근데 그러면 오히려 mbc는 선거랑은 무관하니까 진짜 내기분상해죄겠네요
에이치블루
24/12/11 19:00
수정 아이콘
저도 첫날과 다음날에는 대통령이 술먹고 돌았구나 정도만 생각했지, 대부분은 선량한 피해자 겠거니 했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와 이 미X새X들 소리가 계속 나오네요.

빨리 빨리 탄핵하고 재정리해야 합니다.
박한울
24/12/11 19:03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라기 보단, 여론조사꽃의 서버를 노렸다고 하더라구요.
그 수장이 김어준 이었던 거구요.
나른한우주인
24/12/11 19:30
수정 아이콘
긴급체포 14인중 한명이 김어준…
박한울
24/12/11 19:34
수정 아이콘
김어준을 노린 근본적인 이유가 여론조사꽃에 있다는 말입니다.
류수세심
24/12/11 21:37
수정 아이콘
윤석열 등은 여론조사 꽃이 여론조작을 하여 민주당 총선승리를 이끌었다고 믿고 있고, 자신들의 의심하는 바를 꽃 서버를 확인해서 증거로 내놓지 않았겠나 싶어요.
24/12/11 21:53
수정 아이콘
진짜 몰라도 한참 모르네요 여론조사 꽃은 이번 총선때 제대로 예측이 실패해서 총선의 옥의 티중 하나였는데
박한울
24/12/11 21:5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크크크

그래도, 경합지역에서는 거의 틀렸는데 전국 지지율은 가장 비슷했다고 봐야 하니까요.
선거법위반으로 걸라 치면 얼마든지 걸고 넘어졌을겁니다.
명태균이 한짓은 생각 안하고.
24/12/12 09:44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했기 때문에 상대편도 할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듯요
수메르인
24/12/11 19:09
수정 아이콘
정규재옹의 한마디가 떠오르네요.
미친놈들 아닙니까?
요망한피망
24/12/11 19:11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라 윤석열 사형 해야 됩니다 완전 미치광이에요
24/12/11 19:51
수정 아이콘
대다수의 국민이 동의할 것 같습니다.
24/12/11 19:17
수정 아이콘
김어준 체급이 나날이 올라간다
항정살
24/12/11 19:56
수정 아이콘
근데도 군인들은 방송보고 알았다구요?
쵸젠뇽밍
24/12/11 20:32
수정 아이콘
검이나 경이나 서로 피의자라 속도게임해야 면죄부를 쥐거든요. 둘 사이 경쟁이라 총력전입니다. 아마 둘 사이에서만 경쟁이 아니라, 검경 내부의 알력도 있을 겁니다. 내란에 가담하지 않은 세력이 지금 미친 속도를 내는거죠.
24/12/11 21: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나꼼수 애청자 였다가 실망해서 안보고 있었는데..
뉴공이 이정도로 클줄은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127 [정치] “도이치모터스 항고 사건 속도전”…檢, 연일 밤샘 근무 [48] 시식코너지박령7702 24/12/12 7702 0
103126 [정치] 내란 5일전, 국회에 나온 김용현 [7] Dango8326 24/12/12 8326 0
103125 [정치] 내란범이 처벌되지 않는 나라에 누가 투자를 할것이며, [4] moodoori5730 24/12/12 5730 0
103124 [정치]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조국의 시간 [59] 하이퍼나이프10309 24/12/12 10309 0
103122 [정치] 박선원 의원 "군 병력 국회에 산탄총과 폭발물 들고왔다." [66] 빼사스11314 24/12/11 11314 0
103120 [정치] 국정원 고위 관계자 "대통령은 국정원보다 유튜브를 더 믿었다" [185] Nerion16104 24/12/11 16104 0
103119 [정치] 박정훈 "이재명은 계엄보다 더한 짓도 할 사람이라는 건 상식이 있는 국민이면 동의할 것" [140] 키르히아이스13207 24/12/11 13207 0
103118 [정치] “정치인·계엄 포고령 위반자, 지하 수백미터 벙커 감금 계획했다” [18] 바밥밥바7879 24/12/11 7879 0
103117 [정치] 내란 수사가 생각보다 빠르네요 [26] 법규8876 24/12/11 8876 0
103116 [정치] 경찰·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檢 제외 [22] 빼사스6590 24/12/11 6590 0
103115 [정치] 검찰이 제일 싫어할만한 개선안이 뭘까? [78] 네?!7161 24/12/11 7161 0
103114 [정치] [속보] 외교장관, 계엄 당일 미 대사 전화 수신 거부 확인 [30] TAEYEON8982 24/12/11 8982 0
103113 [정치] 윤상현 “비상계엄은 고도의 통치행위“ [99] 백면서생11476 24/12/11 11476 0
103112 [정치] [단독]경찰 "검찰이 또 특전사·수방사 압수수색 영장 불청구"…軍수사 차질 [50] Dango10328 24/12/11 10328 0
103111 [정치] 계엄 해제에 투표한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 프로필 요약 [14] 예루리8058 24/12/11 8058 0
103110 [정치] [속보] 與 김재섭 “尹대통령 탄핵하겠다…당론 찬성 촉구” [116] 바밥밥바13164 24/12/11 13164 0
103109 [정치] 대한민국은 그저 레볼루숑이 필요했던거 아닐까 [78] 바밥밥바7967 24/12/11 7967 0
103108 [정치] [속보]교정본부장 "김용현, 동부구치소서 자살 시도" [75] Nerion13901 24/12/11 13901 0
103107 [정치] [속보] 경찰 국수본, 대통령실 압수수색 착수 [26] 철판닭갈비8093 24/12/11 8093 0
103106 [정치] 경찰국가수사본부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 긴급체포 [24] veteus9568 24/12/11 9568 0
103105 [정치]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하야는 없다… 탄핵으로 심판” [123] 항정살13927 24/12/11 13927 0
103104 [정치] 北 "尹, 계엄령 선포하고 파쇼 독재 총칼 국민에 내대는 충격적 사건 일어나…한국 땅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55] 에어컨7651 24/12/11 7651 0
103103 [정치] [단독] 윤석열 ‘가짜 출근 차량’ 운용 정황… “늦을 때 빈차 먼저” [64] Dango9606 24/12/11 96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