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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3 22:35
김민석의 해명이 깔끔치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일부 금전적 도움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의 기나긴 야인 시절을 돌이켜보면 용인할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예산 규모나 국가 채무 관련해서 가벼운 유효타를 허용하긴 했습니다만 뭐 워낙 명민한 사람이니 막상 일은 잘 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5/07/03 22:42
이제 스폰서 정치인도 앞으로 다 오케이 되는 건가요??
배추 농사 수익율이 용인할수 있는 범위라..... 재산이 2억인게 뭐가 중요합니까?? 20억 30억 재산 있는 사람보다도 씀씀이가 넉넉 하던데요. 뭐 정치인들이 다 그 수준이고 이정도는 오케이다라고 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낮은 자세라도 보였어야죠. 청문회 과정에서 이러한 의혹을 재기 한게 미안할 만큼 깔끔하게 해명이 될 것이다 라고 당당하게 맞서서 단 한번도 비판글 쓰지 않고 기다렸는데 해명 결과가 어처구니 없습니다.
25/07/03 23:41
두분이 비슷한 내용을 적어주셔서 아래에 한꺼번에 답을 하려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https://www.pgr21.com/freedom/104446#5086076
25/07/03 23:07
(수정됨) 아니 선생님, 정치인들에 대한 윤리기준이란게 언제부터 이리 낮아지신겁니까
그간 김민석 관련한 글이 없길래 적어도 피지알에서 만큼은 김민석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고 있고 또 맹목적 옹호나 비호 논리를 가지신 분은 없는 걸로 판단했는데, 허허 좀 놀랍습니다 배추투자부터 국가부채비율 까지... 보고 있자니 좀 부끄럽기 까지 하던데요 우리편이라고 흐린 눈에 그 잣대를 달리해 버리는거, 그거 어디까지 기준을 낮춰버리려 하시는거구요 설마 윤석열이랑 같아질때까지 하실건가요? 진짜 지지는 잘할 때 좀 칭찬하고, 잘못할 때 크게 질책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재명을 반대했습니다만, 일단 제 주식 올려줘서 응원(?)까지 하고 있고 정말 이러다가 끝까지 잘해버리는거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다만 이재명 정부가 망한다면 그 시작은 다름아닌 그 민주당 강성지지자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윤석열이만 패주면, 검찰만 해체해주면 그 권력에는 비판 없이 흐린 눈 해버릴 거 같거든요
25/07/03 23:14
그런데 흐린 눈 하면 안되나요?
반대편 사람들은 아예 눈을 감고 있는데? 김민석이 문제 있는건 맞지만 반대편은 더 뭐같은 것들도 다 입각시키는데 뭐가 문젠데?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내가 민주당에게 엄격하게 해봤자 오히려 국힘이 더 개판치는거 같아 그냥 놔둬보고 싶네요. 그리고 강성지지자들은 국힘이 더 극렬일텐데 왜 민주당 지지자한테만 그러죠?
25/07/03 23:21
네 사실 님 말씀이 정론이긴 합니다.
지지하는 당이라도 엄격하게 지켜보고 견제는 해야죠. 다만 지난 몇번의 정권 동안 국힘은 100의 잘못을 가진 인간들 내새워도 이제야 겨우 망하나 싶을 정도인데 민주당은 3~40의 잘못만 해도 무슨 나라 망하는것처럼 공격을 해대니 그냥 답답해서 한 댓글입니다.
25/07/03 23:38
(수정됨) 청문회에서 생각보다 큰게 터지질 않았습니다. 결국 금전 출납이 찜찜한게 문제인데 불법이 명백히 밝혀진 것은 없구요. 그리고 스폰서 정치인 비판을 하시지만 김민석의 상황은 대가성 성립이 불가능했습니다. 정치인 김민석이 이리 재기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거든요. 2002년 정몽준 밑으로 들어가면서 국민 욕받이 "김민새" 타이틀을 달았고, 2020년 영등포 공천 받을 때까지 장장 18년을 썩어 있었습니다. 그런데에도 금전적 지원을 해준 사람이 있다? 그냥 후원자 로 보는게 합당하지 않을까요. 노무현에게 강금원이 있었듯이요. 이 정도면 결격사유라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p.s. 제가 민주당 강성지지자일까요..? 전 별로 지지하지도 않았는데요. 시대적 소명이 "내란 청산"이기에, 그리고 대한민국이 망하면 안되기에 이재명 정부가 부디 좀 잘하길 바랄 뿐이죠. 얼마전에 민정수석 건 비판했더니 온갖 '진짜' 강성 분들이 다 튀어나와서 윤석열 땐 뭐했냐 하는 식으로 저한테 시비 트고 난리법석을 떨던데 말입니다.
25/07/04 00:10
[2007. 8.경 구 F정당에 복당하면서 정치에 복귀하여 17대 대통령선거의 F정당 경선후보로 출마하고, 이후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F정당에 공천신청을 하는 등 왕성하게 정치활동을 하고]
김민석이 활발하게 정치활동을 해서 정치자금이 필요했을거라고 보고 재판부가 2008년에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판단해서 처벌까지 받은 적이 있는데 이런 정치자금 수수에 면죄부를 줄순 없죠 정말 아무 문제 없고 필요없는 규제라고 생각했으면 국회의원 되고서라도 정자법을 개정하지 그러셨어요 차라리 인정할건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명명백백하게 밝히면 모를까 뒤에서 총리가 그동안의 보답을 하려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 배추귀인을 농림부장관이나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보낸다면 그건 찬성이긴 합니다.
25/07/04 00:17
(수정됨) 김민석 편드는 것 같아 뭔가 기분이 좀 이상한데....;;;;;
그냥 2025년 대한민국 지도층의 수준이 딱 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임종석 자녀 유학 논란도 그러하고, 금전 관계가 뭔가 구리구리한 면이 있죠. 김민석도 돈 받았을꺼에요. 되도 않는 배추 드립 치긴 했지만 누가 모르겠습니까. 근데 이걸 정치자금 문제로 걸고 넘어질 꺼리가 있었더라면 총리 청문회에서 진작에 박살이 났겠죠. 미국 유학때는 어짜피 피선거권 상실 상태였구요. 청문회에서 주진우 혼자 열내다가 고꾸라지는 꼬라지 보면서 아 크게 터질 건 없구나 정도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5/07/04 01:14
(수정됨) 안좋은 선례를 참 많이 만들었는데 동조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몇 억씩 정체불명의 돈이 생긴 걸 당당하게 출판기념회로 벌었다고 넘어가던데 그걸 본 이상 이제 정치인들은 골치아프게 차용증이나 알리바이 같은거 만들거 없이 출판기념회를 통해서 정기적으로 수금하면 될거라고 생각할거 같네요 청문위원을 공격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어이가 없습니다. 민주당도 언젠간 야당이 될텐데 그게 되풀이 되야할 아름다운 관습인가요 아예 그럼 청문위원에 대한 청문회를 먼저 했으면 좋겠습니다.
25/07/03 22:38
총리는 대통령이랑 뜻이 맞는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일단 많이 하는게 중요하고 어차피 잘하든 못하든 다 대통령이 짊어지게 돼있는데 반대파를 앉힐 이유도 없죠
25/07/03 22:40
김민석이 맘에 드는 후보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결정된 이상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기정치가 아닌 이재명정부의 총리로서 이재명의 정치철학을 구현하는데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총리가 된만큼 민주당의 당당한 대선후보의 위치에 올라섰는데 정치력에 비해 부족한 행정능력을 잘 갈고 닦아서 민주당 후보에 어울리는 면모를 갖췄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25/07/04 07:05
https://www.pgr21.com/election/5986?page=4&divpage=2&ss=on&sc=on&keyword=%ED%95%9C%EB%8D%95%EC%88%98
한덕수 인준 당시 반응입니다. 한덕수는 중도적 인사였다는 평이 지배적이였죠. 말로는 내란공범에 후보쿠데타라니 정치가 참 무섭습니다.
25/07/04 00:03
인수위 없이 빠르게 정부 구성을 하려면 총리부터 세웠어야 했으니 정치인 (특히 국회의원) 총리는 필연적이었습니다.
급이 맞을 만한 다선 의원이라면, 김민석 외에 안규백 김태년 윤호중 정성호 이인영 이개호 이춘석 민홍철 정도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원식 이학영은 국회의장/부의장이고.. 조정식, 추미애는 국회의장을 노리는 상황이라 총리에는 적절치 않습니다. 민홍철도 부의장 경선 참여했던게 걸리고, 박지원 정동영은 안되구요..;; 저는 상징적 의미로 비명에서 넘어온 이개호를 올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장관 경력도 있고 나이도 많은 편이고.. 그런데 정권 초반 내란 특검/검찰 개혁 등의 복잡한 상황에서 고삐를 꽉 잡으려면 호흡 잘맞는 사람을 쓰는게 더 낫긴 하죠. 이재명 대통령이 총선상황실장, 당대표 경선캠프 본부장, 수석최고위원 등으로 김민석과 함께 일하면서 무척 마음에 들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25/07/03 23:04
생각의 시작 : 굳이 저런 사람을 총리로 써야하나?
생각의 끝 : 한덕수도 했는데 김민석이라고 총리하지 말란 법이 어딨나? 알아서 하겠지 뭐~ (후비적)
25/07/03 23:12
한덕수 예를 들면서 김민석 얘기를 하는건…
한덕수야 김대중 노무현정부에서도 여러자리에서 일한경력이 있고 민주당에서 청문회 때 옹호했던 이력이 있는거니. 어떻게 보면 야당눈치 보고 중립지킨 인사였는데요 당시에는 김민석은 그건 아니잖아요. 그냥 민주당쪽 치우친 인물인걸요. 뭐 권리가 있으니 통과시키고 220표 찬성 나오는것도 그러려니 하는데, 이보다 더 나은인사가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안들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25/07/03 23:56
사실 그게 문제죠 왜 트집을 잡냐는겁니다.
윤석열이 초기 내각 인선할때 생각해보면 어지간한건 다 봐줬거든요 진짜 심각한것만 고르고 골라서 때렸는데 무시하고 다 통과시켜놓고 김민석정도도 못참고 발작하면 그냥 발작머신인가요 이 나라를 운영하는 하나의 축으로 인식받고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25/07/03 23:25
청문회 제도가 있는 한 별 수 없습니다.
흠없이 살아온 인간은 정말 특별한 존재이며, 그게 진짜 특이한 경우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인간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딱히 김민석이든 한덕수든 엄청나게 흠결이 있는 존재는 아니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거룩한 분들도 당연히 아닌거고요.
25/07/03 23:55
(수정됨) 평소에 잘 하던 사람은 삐끗하더라도 좋게 봐주고 넘어가는 거고,
거짓말장이 양치기소년은 뭐라도 한 마디 하면 욕 먹는 게 인지상정이죠. 한 쪽은 정당 해산을 이미 수십번은 당했어야 할 당인데, 둘이 동일선상에 놓고 평가할 게 아닌 걸 동일한 것처럼 놓고 생각하면 이런 이상한 생각이 드는 거죠.
25/07/04 00:05
뭐 내란범들과 그 추종자들이 극도로 반대하는게 오히려 역효과인거죠.
오히려 내란당에서 협치 하자며 김민석임명 찬성 했으면 반응이 지금이랑은 좀 틀렸을걸요? 크크
25/07/04 00:13
윤석열의 계엄을 통해 목숨을 걸고 헌정 수호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확실한 행동으로 보여준 정당과 그럴 의지가 전혀 없는 정당에 소속된 의원들에 대한 신뢰도의 차이 때문이죠.
한쪽은 '헌정이고 나발이고~'라는 태도라서 기본 조건도 충족하지 못하죠.
25/07/04 01:23
국힘은 흠결 수준이 아니죠.. 마음같아서는 협치 스탠스고 뭐고 내란 해산당해도 모자랄판에. 앞으로 이 정부 논란 사시건건에 물타기 글이 얼마나 많을지 기대가 되네요.
25/07/03 23:45
물려받은 유산도 없고 경제활동 안 해도 본인 및 가족들은 잘 먹고 잘 사는 686 네임드들의 삶이 미스테리였는데
김민석 검증을 통해서 그 일면을 보긴 한 것 같습니다. 김민석이야 총리 한번 해먹고 가면 되지만 아마 비슷한 문제가 튀어나올 김경수, 임종석 등의 정치 재개에는 장애가 될 것 같고 30억대 강남 아파트도 월세 450 받기가 쉽지 않은데 2억원 배추 투자해서 매달 450만원씩 받았다는 해명은 청문회 역사의 레전드로 기억될 듯.
25/07/04 00:10
그냥 돈 받은거죠 뭐.
대놓고 돈 받았다고는 말 못하니 핑계를 댔다고 봐야 할텐데, 배추밭 드립은 좀 후졌죠. 전 그래도 쏘쏘라고 봐요. 2025년 대한민국 지도층이 딱 이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기에요. 문재인의 청렴함이 정말정말 예외적이었던 거죠. 그밖에 여지껏 봉천동 사는 김문수 정도? 아!! 윤석열도 김건희 없었으면 청렴하긴 했으려나요. 크크 2주택 해결하라니까 제까닥 자기것도 아닌 김건희 껄 팔아버리고.
25/07/04 00:56
https://namu.wiki/w/%EC%9C%A4%EC%84%9D%EC%97%B4%20%EC%A0%95%EB%B6%80/%ED%8F%89%EA%B0%80/%EC%A0%95%EC%B9%98/%EC%9D%B8%EC%82%AC%20%EB%B6%84%EC%95%BC
[윤석열 정부/평가/정치/인사 분야] ... 12.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13. 국회 인사청문회 패싱 후 임명 강행 14. 내각 인사 관련 및 청문회 배제 인사강행 14.1.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친일 논란 14.2.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 논란 및 자진 사퇴 14.3.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지명 논란 및 자진 사퇴 14.4. 김승희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지명 논란 및 자진 사퇴 14.5.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지명 논란 및 자진 사퇴 14.6.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논란 및 자진 사퇴 14.7.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14.8.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장관 14.9.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후보자 지명 논란 및 자진 사퇴 15. 이상민 행안부 장관 감싸기 16. 대통령실 인사 관련 16.1.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16.2. 윤재순 총무비서관 16.3. 강기훈 기획비서관실 행정관 16.4.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16.5. 박민영 기획비서관실 행정관 16.6. 정호성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3비서관 17.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호주대사 임명 18. 대통령, 여당 추천 신임 인권위 위원 19.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20.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인사 난맥상 20.1. 이동관 임명 관련 논란 20.2. 김홍일 임명 논란 20.3. 이진숙 임명 논란 배추 투자 450만원이 레전드긴 한데 몇년간 청문회 레전드가 워낙 많아서 말이죠.
25/07/04 01:16
https://namu.wiki/w/%EB%AC%B8%EC%9E%AC%EC%9D%B8%20%EC%A0%95%EB%B6%80/%ED%8F%89%EA%B0%80/%EC%A0%95%EC%B9%98/%EC%9D%B8%EC%82%AC%20%EB%B6%84%EC%95%BC
그런 리스트야 정권마다 나오는 것이고, 얼핏 올려주신 리스트에서만 봐도 정치자금 전과 2범에 추징금 10억씩이나 맞고 임명 강행된 정도의 사람은 잘 안 보이네요. 이제 갓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투자도 하고 월세도 놓고 살다 보니 개인적으로 배추왕 김민석이 유독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25/07/04 01:38
김민석 건은 이래저래 말나오지만 결정적 한방도 증거도 없는게 문제죠.
거기에 차라리 본인이 나름 자산가라면 모를까 2억 1천만원 재산신고한 게 전부라.. 물론 이게 진짜일때 얘기겠지만, 그걸 부정하지 못한 채로 비리 대단한 것마냥 몰아가면 예전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반응이 그닥일 수밖에 없습니다. 괜히 김민석 청문회가 주진우 청문회가 된게 아닙니다. 군대 논란에 수십억대(70억이던가 그랬죠..) 자산가인 검사 출신 정치인이 트집잡고 공격해봐야 역효과만 나던..
25/07/04 05:36
뭐 서로 다들 비난 하는거지만, 진실여부는 둘째치고 '그래도 능력은 있잖아' 라며 이명박 뽑고, 계속 '그래도 명박이가 이건 누구보다는 잘했지' 하던 분들이나 걸리면 가야지라고 해놓고 걸려도 조용히 있는 사람한테 딱히 뭐라고 안하던 주제에 김민석한테나 엄중한 잣대 들이밀고 있는 사람들 말은 들어줄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빨리 일할 사람 뽑아서 일 시켜야죠.
+ 25/07/04 07:24
이게 요즘 민주당 지지자들 상황같네요.. 국민의힘 지지하는 사람들은 몇년째 변하질 않고 뻔뻔한데 왜 우리가 먼저 자기검열을 하지? 그래서 언론이나 검찰에 대한 태도도 예전과 많이 다를겁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생각을 바꾼 건 김건희 안뽑는다며 윤석렬 뽑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 입니다.
+ 25/07/04 06:40
애초에 재판중인 전과 4범에 형보수지에 젓가락에 뭘 갖다대도 괜찮은 분들이 도덕적 기준이 더 높을리가 있나요. 그냥 정치에 말싸움하는거지.
+ 25/07/04 07:00
(수정됨) 적어도 내란 술 주정꾼 이랑 그 똘마니들 보다는 도덕적으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한 9875배 정도 높을 거 같네요.
Tv토론에서 왕자 쓴 손 바닥 보여 주는 인간이나, 내란 참여 안했다고 우기다 출국 금지 먹은 인간보다 도덕적으로 낮을 수가 있나...? 그리고..'형보수지' 자꾸 이야기 하는데, 그 말이 통할거 같나요? 그 사건 관련 언급하는 것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도덕적인 면에 흠집이라도 난다면 요번 대선에서 국짐당이나 조선 찌라시에서 줄기차게 언급했을텐데 왜 전혀 보도를 안했을까요? 좀 생각 해보세요. 그런 언급이 얼마나 저열한 행위이고 쓸데없는 언급 이길래 이재명 악마화 시키는데 온 몸 바치는 것들도 말도 안꺼내는지..
+ 25/07/04 07:33
도덕 관념 엄청 높을 수도... 너무 높아서 일제시대 우리를 강제지배한 것이 너무 고마워서 수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일본을 추종하고 있죠. 그들의 높은 도덕관념으로는 은혜를 갚아야 하니깐..
+ 25/07/04 07:06
도덕성 어쩌고하면서 국힘뽑는 분께 언론에 보도안되는 도덕성 병크갔다대면 야 어차피 정치인 다 똑같다고 자기한테 이익되는 사람 뽑겠다는 이야기를 뭐 워낙 많이 들어서..감옥간 mb 빼고 21세기에 제대로 임기마친 보수대통령도 없으니 국힘의 도덕성 지적이 얼마나 우스운지 알수있죠
+ 25/07/04 07:08
국힘 지지하는 분들이 도덕성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기도 안 찹니다 크크 선택적 도덕심이 또 발휘되시는데 내란 사태에나 화를 내세요 그쪽이 천만배 더 화낼 일이니까요.
+ 25/07/04 07:09
윤석열 초기 인사를 대단히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비판했던 사람이지만 김민석에 대해 딱히 쓴소리를 하고 싶진 않네요. 익숙한 민주당발 민낯이라 뭐 기대도 실망도...
전국민이 총리님처럼 소득 없이도 펑펑 쓸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신다면, 위에 댓글다신 분들과 함께 저도 민석수호에 동참하겠습니다.
+ 25/07/04 07:35
그쵸 내란세력에 비하면 그깟 뇌물에 룸싸롱인데 갖다댈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200석인데 검증이 뭐 필요한가요. 진심으로 내란세력이 저지른 죄가 더 크기 때문에 국힘스피커 소리는 저도 와닿지 않네요.
+ 25/07/04 07:33
맨날 보수라고 스스로 말하는 내란당 지지자들 아직도 설치고 다니는거 보면 역겨워서 토나올거 같네요.
이제 와서 윤석열이 잘못한거 맞다고 하면 뭐하나요? 그래서 님들은 윤석열과 국힘에게 어떤 징치를 했나요? 내란 심판해야하니 이재명 뽑기라도 했나요? 어차피 김문수 아니면 이준석 뽑았을거면서.. 그래놓고는 김민석이 어쩌고저쩌고.. 내란을 해도 계속 지지해주는 인간들이 총리후보 별로라고 공격해대는 꼬라지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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