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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17 09:05:11
Name Davi4ever
Subject [정치]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국힘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11420?sid=100

안철수 의원이 사퇴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자리를 이어받은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어제 기자간담회를 통해 1차 인적 쇄신 대상 4명을 무려 '실명으로' 언급했습니다.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의원과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지목했는데요.
이 4명은 스스로 거취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고,
이후 2차, 3차 인적 쇄신도 계속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의견수렴 없는 혁신안은 갈등과 분열을 되풀이하는 자충수"라고 반발했고,
장동혁 의원은 계엄·탄핵 반성에 대해 "언제까지 사과만 할 것인가"라고 비판하면서 이 명단에 오른 것으로 보이며
윤상현 의원은 최근 국회 토론회에 전한길 씨를 초청했고, 송언석 원내대표는 여기에 참여하기도 했죠.


쇄신대상으로 지목된 당사자들은 아래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명 지목이 나온 상황이라 생각보다 세게 부딪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후 어떤 일들로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송언석, 인적쇄신 대상 지목에 "혁신안은 비대위서 확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11586?sid=100

국힘 쇄신대상 지목에 장동혁 "오발탄"·윤상현 "희생하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11637?sid=100



뉴스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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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덕선생
25/07/17 09:17
수정 아이콘
윤상현 같은 경우엔 워낙 코인을 잘 타서(?) 좀 쉬다 와도 괜찮을텐데 나경원은 그냥 커리어 오버일 가능성이 높긴 하죠 크크
제로콜라
25/07/17 09:20
수정 아이콘
권선동, 권영세는?
힘내요
25/07/17 09: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빼사스
25/07/17 09:35
수정 아이콘
윤희숙은 지금 자기가 할 게 없으니까 저러고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 저렇게 질러놓으면 자기가 친윤이나 윤어게인쪽에 아니라는 포장이 된다고. 기본적으로 여의도 연구원장을 겸임한 사람이 윤어게인 그 판국에서 손을 안 대고 있을 리가요. 더군다나 부동산 2채나 가지고 있으면서 난 세입자입니다 이딴 걸로 뜬 인간이라 정말 보고 싶지 않습니다.
25/07/17 11:20
수정 아이콘
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했더니 그 아줌마였군요
O.Marseille
25/07/17 12:29
수정 아이콘
그 연설에서 지적한 임대차 3법의 문제점은 그대로 다 현실화 되었죠. 그리고 집 2채라지만 한 채는 공공기관 강제 이전으로 세종시 특공 받았던 거고, 꼬투리 잡으니 바로 처분했죠.
25/07/17 09:40
수정 아이콘
쌍권은 또 피해가나요? 크크
시린비
25/07/17 09:50
수정 아이콘
진짜 실세들은 이름이 언급조차 안된다던데
25/07/17 10:33
수정 아이콘
당내 대세의견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TK 지방 토호 의원들이 3~40명 정도 있는데 언더찐윤이라고 하더군요.
인민 프로듀서
25/07/17 09: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경원 의원님이 핵심을 잘 짚었네요. 지금 한나라당은 갈등과 분열이 있어야만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티오 플라토
25/07/17 10:26
수정 아이콘
쌍권패싱 크크..
윤어게인 토론회에 국힘의원 및 원내대표 총출동했다는데... 진짜 해체만이 답이 아닌가 싶네요 크크
다람쥐룰루
25/07/17 10:4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진짜 여기저기서 다 얕잡아보네요
인지도는 거의 당대표급인데 당 인사들이 해주는 대우는 초선의원보다 못하니 참...재밌네요
25/07/17 10:50
수정 아이콘
뭐 어쩌겠습니까, 본인 업보죠.
바이바이배드맨
25/07/17 12:5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인지도가 높은데 세력이 없으니 딱 변화, 반대등 대외 언급용으로 정말 좋죠
다람쥐룰루
25/07/17 13:57
수정 아이콘
바치기 좋은 제물로밖에 안보인다는거군요 강하게 반발할 힘도 없고
이쥴레이
25/07/17 11:07
수정 아이콘
TK지역외 의원은 위험하니 뭔가 쇄신하고 싶지만
찐 국힘 뿌리이고 실세이고 공천관리만 잘하면 그냥 선거나가기만해도 당선인 TK쪽은 안바뀌죠.

자기 밥그릇만 챙기면 되고 이대로 분위기 유지 해도 그러러니 하는 세력들이랑 여기를 진짜 쇄신하기는 어려울거라 봅니다.
카이바라 신
25/07/17 11:10
수정 아이콘
언더찐윤들이 장동혁 당 대표 밀려고 한다는데...흐음..
윤니에스타
25/07/17 11:37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10퍼센트대로 내려갔단 얘길 들었는데 아직도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하고 있네요 여기는. 에효;;
덴드로븀
25/07/17 13:14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67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28호(2025년 7월 2주)] 2025/07/10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9%... 무당(無黨)층 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97498?sid=100
[KSOI - 李대통령 잘한다 62%…내각 인선은 '적절' 46% 그쳐] 2025.07.16.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9% vs 국민의힘 25%…野 혁신위 '기대 안돼' 66%
25/07/17 12:2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48615

참으로 품격있는 정당이네요.
바닷내음
25/07/17 12:41
수정 아이콘
나머지 41명은 어디에
25/07/17 12:42
수정 아이콘
국힘 대변인 "이재명이 모스 탄 거부하면 한미관계 파탄…주한미군 철수할 것"
https://v.daum.net/v/20250717092732182
부정선거 음모론 사기꾼을 대변인이 옹호하는 당입니다. 쇄신이 가능할까요? 우리나라 보수의 현주소가 참 암담하네요.
25/07/17 13:03
수정 아이콘
권성동이한테는 말 한마디도 못하네
알바척결
25/07/17 13:12
수정 아이콘
쌍권이 1순위 일텐데?
덴드로븀
25/07/17 13:13
수정 아이콘
도파민이 부족하네요.
25/07/17 13:15
수정 아이콘
기생충에 나온 엄마 닮았…
This-Plus
+ 25/07/17 15:36
수정 아이콘
쌍권은 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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